오예스, 몽쉘, 카스타드는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빵으로 느껴지지만, 제조 공정과 유통 방식의 특성 때문에 법적 및 식품학적으로 과자류로 본류됩니다. 제과 업계와 식품위생법상 이 제품들은 일반 베이커리 빵과 달리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공정을 거쳐 수 개월 동안 장기 보관이 가능한 보존성을 확보한 과자입니다. 일반적인 빵은 수분 함량이 30% 이상으로 높아 유통기한이 수 일에 불과하지만, 이 간식들은 수분 함량을 10%에서 15% 안팎으로 정밀하게 제어하여 부패를 방지합니다. 구조적으로는 밀가루 반죽을 구워낸 촉촉한 샌드위치형 비스킷이나 케이크 시트 사이에 크림을 넣고 겉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과자 특유의 형태적 완성도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