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 사람들은 결혼 자체보다 결혼 비용이 더 두려운 건 아닐까요?

예전에는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책임감이나 자유의 감소 같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주변만 봐도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보다 “돈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는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집값, 예식 비용, 혼수, 신혼여행에 아이 계획까지 생각하면 시작 전부터 감당해야 할 금액이 너무 커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서로 좋아해도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지금 시대 사람들은 정말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싫어진 걸까요?

아니면 결혼 이후 따라오는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져서 두려운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 비용 자체에 대한 두려움도 큰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순하게 결혼식 비용을 넘어서 스드메, 신혼여행에 같이 살 집까지 구해야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거기에 그 이후에도 금전적으로 험난한 삶을 버티고 살아야하는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자 고민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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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전자에 해당하는 케이스도, 후자에 해당하는 케이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해서 상대방과 그 사람의 부모님, 형제 등과 가족이 되는 것을 부담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혹은 아이를 갖는 것을 원치 않아 결혼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며,

    결혼식이나 결혼 생활에 드는 비용이 부담이 되어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요즘 사람들은 결혼도 하자니 비용도 걱정되고 너무 복잡하고 너무 일도 많고 어려울 것 같아요 그다음에 결혼 후에도 아기가 생겨나면

    자기 자유가 없어지니 그거도 힘들고 어렵고 희생 없이 살아온 지금의 사람들이 감당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집안에서 형제자매 없이 홀로 살다가 이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나이가 돼서 생각을 해보니 어렵고 두렵고

    무서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예전에 식구가 많은 곳에서 살다가 결혼하는 거하고 지금하고는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세상 사는게 너무 복잡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 요즘 사람들은 비용도 겁이 나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따라오는 책임, 의무, 관계

    이런 것에 대해서도

    두려워 하고 맞서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혼 자체를 많이 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