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주발랄한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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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결혼 자체보다 결혼 비용이 더 두려운 건 아닐까요?
예전에는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책임감이나 자유의 감소 같은 이야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주변만 봐도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사람보다 “돈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는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집값, 예식 비용, 혼수, 신혼여행에 아이 계획까지 생각하면 시작 전부터 감당해야 할 금액이 너무 커 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서로 좋아해도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문득 궁금해졌어요.
지금 시대 사람들은 정말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싫어진 걸까요?
아니면 결혼 이후 따라오는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져서 두려운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