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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거미220
정중한거미220

ct를 찍어도 직장암은 발견 못할수 있나요?

나이
33
성별
남성

6개월전쯤 복부 ct를 찍었는데 이후에도 계속 몸이 나빠지는 데 제가 치질끼가 이전부터 있었는데 ct상에 안보일수 있나요?


피검사도 2달전쯤 받긴했는데 발견못할가능성이 있을까요? 최근에는 계속 어지러움 소화불량 상복부불편감 치질끼 가슴답답하고 밥먹고나면 피로감이 심하게 옵니다 계속 이런증상이 생겨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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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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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직장암이 초기상태라면 CT에서도 보이지 않을 수 있기에 위험성이 존재하는 환자에서는 내시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걱정스러운 상황이시면 내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복부 CT는 치질을 진단하는 데 일차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치질은 주로 항문경이나 대장내시경을 통해 직접 관찰함으로써 진단합니다. 다만 CT 영상에서도 치핵이 발견될 수 있으며, 주변 조직의 염증이나 농양 등의 합병증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경우에도 치질을 직접적으로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만성 출혈로 인한 빈혈이 있는지, 감염 징후는 없는지 등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어지러움,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피로감 등의 증상은 치질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간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 의심된다면 항문 출혈, 항문 동통, 항문 종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치질은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으로 대부분 호전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외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아울러 전신 증상의 원인 감별을 위해 필요한 검사와 진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보통은 작은 암이라도 CT 같은 정밀검사를 통해서 감별이 가능하긴 하지만 정말 매우 작을 경우에는 CT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발견 못할 가능성은 낮더라도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CT(Computed Tomography) 스캔은 복부와 골반의 구조를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영상 진단 방법 중 하나로, 많은 종류의 암을 포함하여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CT 스캔만으로 모든 걸 결정 짓는 것은 아닙니다. 직장암 같은 경우, 초기 단계에서는 CT에서 뚜렷하게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고, 특히 작은 종양이나 암의 초기 상태는 CT에서 놓칠 수 있습니다.

    치질과 같은 상태는 CT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직장암과 같은 더 심각한 상태는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더 정확히 진단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암의 경우, 대장내시경이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직접 직장과 대장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생검)를 통해 암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