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훤칠한돼지189
돼지감자는 왜 이름이 돼지감자인가요?
돼지감자 차 가끔 마시는데요
사진 보면 그냥 생강 같이 생겼는데
이름이 왜 하필 돼지감자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돼지감자는 감자인데 왜 감자처럼 그냥 먹진 않고 차로 마시는지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돼지감자는 이름 때문에 감자의 종류로 느껴지지만 일반 감자와는 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식물인데요, 돼지감자의 정식 명칭은 뚱땅지 또는 돼지감자이고, 국화과 식물에 속합니다. 땅속에서 울퉁불퉁한 덩이 줄기가 감자처럼 달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생김새를 보고 감자라는 이름이 붙었고,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못생긴 모습으로 예전부터 뚱딴지로 불렸습니다.
돼지감자는 차로도 마시지만 생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을 수도 있고, 볶음, 조림, 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데요, 다만 수확 후 쉽게 상하는 특성이 있어 예전부터 말려서 보관하거나 볶은 뒤 차로 우려 먹는 방식이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또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눌린은 장내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성격의 식이섬유라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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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과거에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도 생강처럼 울퉁불퉁하고 볼품없어서 사람이 먹기보다는 주로 돼지사료로 던져주었다 해서 돼지감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전혀 엉뚱한 곳에서 툭 튀어나와 제멋대로 자란다고 해서 뚱딴지라는 별명으로도 널리 불립니다.
1 ) 돼지감자 족보 : 이름에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의 일종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사실 감자(가지과)와는 족보가 전혀 다른 국화과 해바라기속 식물입니다.
일반 감자처럼 삶아 먹지 않은 이유가 성분과 식감 때문입니다.
2 ) 일반감자, 돼지감자 차이 : 일반 감자는 전분이 풍성해서 익히면 포슬포슬해지지만, 돼지감자는 전분이 거의 없고 수분과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래서 감자처럼 찌거나 삶으면 포슬포슬하지 않고 진물이 나오며 물컹거려 식감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3 ) 생으로 섭취 시 :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지만, 주성분인 이눌린은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서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장내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겠습니다.
4 ) 건조, 덖어서 차 : 이 때문에 얇게 썰어서 말린 뒤 덖어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널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불에 덖는 과정을 거치면 흙냄새나 아린 맛이 사라지고 둥굴레나 우엉처럼 구수한 향미가 배가됩니다.
자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 성분을 소화기 부담 없이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어서, 밥상 위의 요리보다는 간편하고 건강한 차 형태로 자주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