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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신 물도 크레아티닌 수치에 영향을 주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5

전날에 물 3리터 정도 마시고 당일 아침에 물 1~200ml정도 마시고 소변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정상에 크레아티닌 수치가 1.07 나왔습니다.

근데 크레아티닌 수치가 물 마시면 낮아진다고 해서요.

전날 마신 물도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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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이 수치는 신장 기능의 지표로 사용되기도 하지요.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크레아티닌의 배설이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 시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 농도가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날 마신 물 3리터는 몸속 수분 상태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검사 수치의 변화는 주로 검사를 수행하는 당일의 수분 섭취와 더 관련이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아침에 마신 1~200ml의 물도 크레아티닌 농도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분 섭취가 크레아티닌 수치를 극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으므로, 정상 범위 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 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지표로, 수분 섭취량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분 섭취가 증가하면 혈액이 희석되어 크레아티닌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전날 마신 물의 양이 다음 날 검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개인의 신장 기능, 수분 대사 능력, 검사 시점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5세 남성분의 경우, 크레아티닌 수치가 1.07이고 다른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크레아티닌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다른 신장 질환 관련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물의 섭취량이 혈청 크레아티닌의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마 이는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분을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환자분은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많아지고 몸이나 얼굴이 붓지 않는 분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 이는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니

    이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일반적으로 혈액 속의 크레아티닌 농도가 신장의 여과 능력을 반영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하루 중 물 섭취량과 체내 수분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혈액 내 크레아티닌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는데, 이는 혈액의 희석 효과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날의 물 섭취량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예를 들어, 전날에 3리터 정도의 물을 마셨다면, 신체가 수분을 잘 처리한 후에는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아티닌 수치는 전날의 물 섭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 운동량, 식사, 신장 기능 등도 모두 크레아티닌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소변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크레아티닌 수치가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지속적인 추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특정 수치가 계속해서 변화하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