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된 아기 이유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아기가 5개월이 막되었는데 몸무게가 9키로 입니다. 태어날 때도 크게 3.8로 태어나 성장이 빠른 편입니다.

이유식을 6개월에 맞추어야 하나요?

6개월보다 조금 빨리 시작해도 되나요?

180일에 맞추어야 하나요. 몸무게에 어느정도 맞추어도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기가 생후 5개월에 체중이 9kg이라면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이유식 시작 시가는 몸무게보다 월령과 발달 상태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이유식은 생후 6개월 무렵, 약 180일 전후에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더 일찍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두르기 보다 6개월 무렵에 맞춰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목을 가눌 수 있고, 도움을 받아 앉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음식에 관심을 보이고 숟가락으로 제공한 음식을 삼킬 수 있는지 살펴 보는 것이 좋고, 초기에는 부드럽게 조리한 음식을 조금씩 주고, 모유나 분유 수유는 계속 유지하면서 조금씩 식품의 종류와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즉, 이유식은 체중에 맞춰 앞당기기보다 생후 6개월 무렵 아기의 발달 준비 상태를 확인해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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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후 5개월에 체중 9kg으로 출생 체중(3.8kg)의 두 배를 넘긴 건강한 아기라면, 180일을 엄격하게 채우지 않고 지금부터 조금씩 일찍 이유식을 시작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

    위장 성숙과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서 만 6개월(생후 180일) 시작을 기본 표준으로 권장하지만, 이 부분은 모든 아기에게 절대적인 기준선이라기보다 일반적인 권고사항이 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체중이 출생 시의 2배(약 7kg 이상)를 넘고 생후 4-6개월 사이라면 소화 준비가 갖춰지는 시기로 보니, 현재 아기의 빠른 성장과 속도를 고려하면 5개월 중반(150-160일경) 시작은 의학적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많이 나가서 소화 효소 분비나 장벽 성숙도까지 똑같이 빠르다고 정할 수는 없어서, 몸무게 외에 아기의 발달 싸인을 함께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목을 완전하게 가누고 의자나 부모 무릎에서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는지, 어른이 밥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면서 입을 오물거리거나 침을 흘리는데, 숟가락을 입에 댔을 때 혀로 밀어내는 반사가 줄었는지가 중요하겠습니다. 아기가 수유 후에도 자주 배고파하고 이런 호기심 싸인이 뚜렷하다면 지금 쌀이나 오트밀 미음으로 천천히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반대로 아직 숟가락을 밀어내거나 음식을 낯설어한다면 서두르지 않고 180일까지 기다려 시작하셔도 성장에 늦지는 않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식습관과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