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기다리는데 사용된 절대시간과 내가 느끼는 대기시간은 실제로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기과정에서 어떤 심리상태를 가졌는지에 따라서 길게 느껴질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짧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기 중 정보 제공과 환경 변화는 체감시간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행동 경제학과 마케팅 학문에는 대기 이론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를 보면 인간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기다릴 때 시간을 가장 길고 고통스럽게 느낀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중의 경험을 바꿈으로써 심리적 대기시간을 감축 시킬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 핵심법칙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대기 시간이 가장 길다 / 불안감은 대기를 더 길게 느끼게 한다 / 원인을 모르는 대기가 더 길다 입니다.
이를 해결한 공간이 바로 엘리베이터 입니다.
엘리베이터 속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거울이나 모니터를 배치하여 대기시간을 가만히 있지않고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 자체가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위치와 이동지점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유없이 대기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