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된 새끼 강아지 훈련법 알려주세요

2개월된 새끼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는데, 기다려 훈련해도 될 나이인가요? 너무 안기려고해서 안아주면 분리불안 생길까봐 10번 밀어내면 10번 다시 와요. 아기라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기다려 훈련을 해도 돨 나이일까요? 새끼강아지는 훈련이 오래 걸리는 편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2개월이면 사람으로 쳐도 굉장히 어린나이고 성체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ㅎㅎ

    당연히 몇번이고 밀어내도 쪼르르 다시 달려오는건 당연한 본능적 행동이에요.

    기다려훈련이 가능은 하지만, 자기 자리에서 가만히 있도록 하는 훈련을 하기에는 강아지가 많이 어립니다.

    지금은 강아지의 어리광을 받아주시도 품에 안아도 괜찮으니 조금은 품에 품어주세요^^

    다만, 강아지가 잘때 계속 만져준다던가, 뭔가 잘못했을때 야단친후 안아준다단가 이렇게만 안하시면 됩니다.

    강아지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2개월 아기 강아지라면 기다려 훈련은 가능하지만 아주 짧고 가볍게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집중 시간이 짧아서 몇 초만 기다려도 잘한 것입니다 :)
    처음에는 앉은 상태에서 1초만 기다리게 하고 바로 칭찬과 보상을 주세요
    조금씩 시간을 늘리시면 됩니다

    자꾸 안기려는 것은 분리불안이라기보다 아직 아기라 보호자님에게 의지하는 행동에 가깝습니다
    지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매번 바로 안아주기보다 장난감 담요 휴식자리로 관심을 돌려주는 연습은 도움이 됩니다

    새끼 강아지는 훈련이 오래 걸린다기보다 반복 횟수가 많이 필요합니다
    짧게 자주가 핵심입니다!

  • 2개월령은 뇌 세포 발달이 활발하여 기초적인 기다려 훈련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이며 학습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짧게 반복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끼 강아지는 집중력이 5분 미만으로 짧아 성견보다 훈련이 오래 걸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간식을 활용한 긍정 강화 방식을 사용하면 충분히 규칙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안기려는 행동은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애착 형성 과정이므로 무조건 밀어내기보다는 안정감을 주되 스스로 바닥에서 쉴 때 보상하는 방식으로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이 분리불안 예방에 논리적인 대책입니다. 훈련 시에는 명확한 신호와 즉각적인 보상을 원칙으로 하며 아직 어린 개체임을 고려하여 강압적인 방식보다는 놀이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발달 단계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