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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2.22

본인 물건이 본인이 놓은 자리에 없으면 화내는 아이 어떻게?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가, 본인의 방에 물건들을 정리해 놓았는데요.

장난감도 일렬도 세워놓고 전시를 해놓았는데요.

이걸 누가 만들고 제자리에 놓지 않거나 조금만 틀어져 있어도 화를 내거나 울면서 제자리에 놓거나 원래대로 방향을 틀어 놓습니다.

좀 많이 예민한거 같은데요.

나중에 강박증?으로 될까봐 걱정이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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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강박증이나 정리정돈에 진심인 아이들은 예민한 성향의 아이일 수 있습니다.

    이경우 아이에게 너무 예민할 경우 주변의 사람들이 불편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자신만의 행동을

    고집할 경우 어려움이 따른다는 사실을 충분히 설명해주면 아이도 바뀔 여지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강박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강박증이라면 강박으로 인해 극도로 불안해하거나 화를 내거나 우울감을 느끼게 되고 주의집중력이 떨어져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강박 행동을 무조건 막는 것은 아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 있어서 꼭 행동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며

    다른 곳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평소 긍정적인 표현을 아이에게 많이 해주시고 칭찬과 스킨쉽 아낌없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은 좋은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약간의 트러짐도 용납이 안될 정도로 예민하다면,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