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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단아한다향제비165
단아한다향제비165

일이 바빠서 연락이 너무 없는 남자친구인데

썸은 6개월정도 탄 사이이구요 사귀기 시작한지는 이제 50일정도 된것같아요.

한 3주전부터 연말이라 너무 바쁘다 피곤하다 이런이야기를 시작하더니 연락이 너무 없어요.. 4~5시간마다 답장 한번이라도 해주는거면 이해하겟는데

그냥 아침에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잘잤어? 하나 오고 저녁 11시나 12시쯤에 오늘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러갈게 하고 끝입니다.. 아니면 하루 통으로 아무런 연락이 없구요. 주말에도 똑같이 연락이 안됩니다..

그 전에는 아무리 바빠도 너한테 답장할 시간은 있다면서 늦게라도 대답 해주고 그랬는데 이젠 아예 연락을 안읽어요ㅎㅎ..

3주 사이에 몇번이나 연락 너무 안되는것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 했엇는데 연말이라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고.. 그래서 그냥 솔직히 이야기해달라고 나한테 마음 식었고, 헤어지고싶은거냐고 따져물엇더니 아니라고 정말 회사일이 너무 바쁜거다 회사일만 없엇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꺼다, 본인도 제가 연락 안되서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런게 정말 싫지만 그렇다고 일을 그만둘수도 없고 일하고 연인 둘다 포기하기 싫다 이러면서 울길래.. 또 눈물에 맘 약해져서 알겠다고 그럼 나도 너 아직 많이 좋아하고 그러니까 너 믿고 기다려보겠다 하고 대화가 마무리 되엇는데

제가 잘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주변 친구들은 아무리 바빠도 너한테 애정이 있으면 밥먹을때 퇴근하는길에 집에 도착해서 메시지 한번이라도 보낼꺼라고..ㅠㅠ

국제연애라서 다음달에 남친 나라 갈 일이 생겼는데

시간 있으면 만날까? 물어봣더니 글쎄.. 12월 말이면 연말이라서... 확답을 못주겟네 라고 하고 말더라구요

.. 하.. ㅠ 다음달에 만약 정말 잠깐이라도 짬 내서 저를 보러오지 않는다면 헤어지는게 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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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남자친구가 회사 일이 정말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 한다고 말한 점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이렇게 연락이 뜸해지면 그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특히, 처음에는 시간이 없더라도 너에게는 답을 해주겠다고 했던 태도에서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일이 바쁘기 때문이라면, 사실 그 이유만으로는 그의 감정 변화를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가 '연애와 일이 둘 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울었던 장면을 기억하면, 그가 두 가지를 동시에 다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은 확실히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진심으로 애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지만, 관계를 이어갈지 여부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혼자만 기다리고 외롭고 그런 것은 연애가 아니라 일방적인 짝사랑일뿐이잖아요 ㅠ..

  • 해외에 거주하는 연인이라면 시차 때문에 시간을 못 맞추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한참 바쁘다가 연락을 할까 싶으면 너무 이른 시간이거나 늦은 시간이라 못 할 수는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바빠서 시간을 낼 수 없는데 연인이 해외에서 오겠다고 하면 난감할 수도 있구요.

    여기서 관계를 끝내는 게 힘드시다면 연말까지는 기다려 주시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후에도 같은 태도라면 그 때 이별에 대해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 제가 볼때는 마음이 식었던지 딴여친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요,

    아무리 바빠도 카톡보낼 시간이 없을정도로 일을 시키는 회사는 없을 겻 입니다.

    만일 그렇드라도 점심시간에 1~2분도 시간이 없을 까요,

    그리고 퇴근후 1~2분 시간이 없을 까요,

    더이상 미련을 안갖는게 좋을것 같습이다.

    원래 욕심 많은 남자는 양다리 걸쳐

    한쪽 여친을 딴데 못가게 좋아하는척 묶어놓는 스타일 남자들이 있어요,

  • 일이 바빠서 연락이 너무 없는 남자친구분..질문자님 마음이 있으면요 진짜 사랑한다면 저렇게 연락 안하지 않아요 어떻게든 연락합니다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으로 가자나요 그냥 보내세요

  •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남친의 마음은 상당히 식어버린냄비같습니다. 금방 뜨거워졌다 금방 식어버린 ,,, 이제 50일이면 한참 뜨거울텐데 하루에도 전화10번은 할것 같은데요 그러나 본인이 그런것 아니라고 울고 눈물까지 지었다니 그것이 연기는 아니겠지요 어느게 진실인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무리 회사일이 바쁘다고 연락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 같습니다. 상대를 생각한다면 잠깐 연락도 못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식은것 같네요

  • 사귀기 시작한지 50일 이면 한창 좋아하고 만나고 연락을 자주할 시기인데 안그런다는 것은 두가지 경우 입니다.

    남자가 원래 연락이나 만남에 무감각 한 경우이거나...

    글쓴이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잘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50일이면 사실상 사귀신지 얼마 안된거네요 서로 진짜 사랑을 한다고 하기 애매한 그런 사이겠고요 그런 사이에서

    연락을 많이 못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상대분은 질문자님을 아직 완벽하게 사랑하는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더 사겨보세요 100일 200일 300일 꾸준히 사귀다 보면 분명히 상대분도 마음이 열릴겁니다.

  • 연인 사이의 일은 각자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황은 헤어지는 게 맞을 것 같긴 합니다.

    회사일이 아무리 바빠도 기상 연락, 취침 연락은 연인이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친구의 사정을 알 수 없지만, 같은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연락할 수 있는 시간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하루종일 일하는 경우는 없고 항상 짬은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시간은 있구요.

    분명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아는데도, 같은 상황의 반복이라면 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연인 사이에 함부러 말하기 그렇지만 헤어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연애이고 다음달에 남자친구 만나러 갈 일이 생겨서 만날까? 물어봤는데 "글쎄" 대답은 끝난 사이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안에서 장거리 연애 상황에 만나자 물음에 글쎄 라고 대답해도 남자가 마음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국제 연애에 만나자는 제안에 확답을 안 준다는 것은 마음이 아예 없거나 미안한 말이지만 다른 여자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일이 바빠도 전화 할 시간 문자 할 시간조차 없다는 것은 높은 확률로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연인 사이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고 연인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는 말도 신빙성이 너무 떨어지는 게 지금 질문을 읽어보면 100에 일 99 연인 1 정도의 마음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연락 조차 제대로 안하고 둘 다 포기 못한다고 운다는 자체도 아예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 작성자님이 좀 속상할 사항들이 많네요. 하지마 일이라는 게 그 일을 바꾸기 전까지는 그 패턴이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아마 그렇게 힘들게 일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다 놓고 쉬고 싶은 마음이 1번 일 거라. 여자친구한테도 소홀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이유로 여자친구와 많이 다투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답이 없습니다. 일을 그만두기 전까지는요 힘들지만 어떻하겠어요 남자친구분을 사랑하신다면 이해하고 기다려줘야죠ㅠ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분이 연예와 일중에서 일을

    우선으로 생활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일을 조금 조정하면서 어떤식으로든

    만남을 가지고자 하는게 정상일것 같은데

    다음에 만날때 정확하게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는건지 파악을

    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만남을 계속

    이어가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남자 친구분과 진지한 대화를 해 보시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남자 친구가 일이 정말 바빠서 그렇게 연락을 못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정확하게 물어 보고 서로 서운한 것이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해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남자친구분과 진지하게 이런 상황이고 이런 감정이라고 상담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해보신 후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이 되신다면 그 때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해결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딱따구리입니다.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보통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를 좋아하거나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연락을 안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자 친구분 한테는 미안하지만,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 듭니다. 헤어지는 것도 고려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별 마음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모든 연애가 처음에 불타올랐다가 점점 사그러들지만 이 경우는 불타오른적이 없는거 같아요ㅜㅜ 더 좋은 사람 많은데 왜 이런 취급 받으면서 만나요..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을텐데 잠깐 메세지도 못보낼정도면 심각한거죠....

  • 하...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헤어지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제연애라고는 하지만,

    남녀 연인 사이에 그렇게까지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 같이 느껴 집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물어보면 헤어지라고 할 것 같구요..

    지금 상황에서는 질문자님만 되려 마음적으로 너무 큰 고통을 감당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일단 연말 시즌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도 변화가 없고 지금과 같다면 헤어지시는게 서로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게 업종마다 조금달라요 저도 연말에 엄청바쁜직종입니다.

    아침 일찍출근해서 저녁10시넘어서까지 숨돌릴틈없이 바쁘고 심지어 중간중간 카톡 전화 문자 쉴새없이 옵니다.

    핸드폰 쳐다보기도 싫어요

    연말에 특수한경우니 그런건 아는데 그럼에도 너무힘들어요 집가서 바로자도 몇시간못자고 다시 출근이고요..

    근데 그래도 이제 연애초라면 목소리라도 한번 더 듣고싶고 그럴텐데 그런점은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만약 관계를 하셨다면 썸타다가 관계한번하고 질리는 사람들도 있긴해서.... 확답드리긴 힘드네요

  • 아이고. 이건 거의 100%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사람이 좋아지고 만나고 싶어지면 연락은 안할 수가 없어요. 아무리 바빠도 연락을 안할 수는 없어요.. 그냥 마음을 정리하는 게 훨씬 좋아보여요.

  •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정말 마음이 식은건지 일이 바빠서 그런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더 답답하시겠어요

    저도 장거리 연예 해봐서 그 마음을 대충 짐작은 가지만 해외에 계시다고 하니 더 힘드실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참고 넘어가게 되더라도 그건 반복되고 결국은 그게 참 못견디게 되더라구요

    대화라도 많이 해서 풀면 좋은데 그조차도 힘드니...

    잠깐이라도 만나서 얘기하게 되면 그나마 좀 풀릴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헤어지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 네 너무 바쁘다면 굳이 만날필요가 없는거죠. 애정이 있다면 정말 화장실가는 순간에도 다 생각나고 할텐데, 연애 할 정신이 없는건지. 행동이 그래 보입니다.

  • 솔직히 말하면 일이 진짜 바빠도 잠깐의 연락 정도는 하고자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일이 바쁜 회사에 다니다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게 됩니다.

    저도 예전에 아침 8시 30분까지 출근해서 밤 9시까지 주6일 일하고 그랬었는데

    집에 도착하면 시간은 밤 10시가 되고 씻고나면 대충 10시 10~15분 되죠.

    그리고 출근을 생각하면 최소 아침 7시에는 일어나야하니 밤 11~12시에 잠을 자야합니다.

    그럼 결국 제게 남는 여가시간이 45분~1시간 45분 정도밖에 안되죠

    그런데 이런식으로 일을 계속하다보면 피로가 누적되어 1시간 정도의 시간조차 못쓰고 씻고 바로 잠들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잠이 안들었다치고 그 1시간동안은 충분히 연락을 주고받을수 있겠지만 심적으로 너무 지쳐있다보니 누군가와 대화 자체를 하기 싫은 상태가 됩니다.

    이게 겪어본 사람들만 알텐데 몸과 마음이 진짜 지치면 그 어느 누구랑도 말 섞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되거든요.

    어떤 생각이 드냐면 그냥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서 안깨어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만 듭니다.

    남자친구분이 저랑 비슷한 상황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거라면 남자친구분이 지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로 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남자친구분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신다면 그런 남자친구분을 이해해주셔야 할테고 그런 부분까지 이해해주기 어려우시다면 그냥 헤어지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 봅니다.

    저는 솔직히말해 우리나라에서 연애는 불가능에 가까운 나라라 봅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로 심각하단건 누구나 다 알테고 정책도 결혼, 출산, 육아 관련해서만 계속 내고있죠.

    그러나 결혼 이전에는 '연애'가 먼저입니다. 남녀가 먼저 연애를 해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게 우선이죠.

    그 뒤에 결혼 출산이 있는거죠.

    그런데 이 나라는 살인적인 업무시간과 근무환경 때문에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연애조차 안하고 있는 비율이 더 늘어나고 있으며 한번도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도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는 청년들이 연애할 시간따윈 안중에도 없고 그저 결혼 출산 관련한 정책만 생각하고 있단게 참 웃기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려면 그 전에 연애를 해야하는데 많은 청년들이 긴 노동 시간으로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연애를 합니까

    지금 한국은 연애를 하려면 백수이거나 돈 많은 시간적 여유가 되는 부자들만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연애 결혼을 포기하고 일만 하기 바쁘거든요.

    글이 길어졌는데 어쨋든 선택은 질문자님 몫이고 연애다운 연애를 하고싶다면 헤어지는게 맞다 봅니다. 질문자님의 남친분은 지금 상황자체가 연애를 할 수있는 상황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어쩌겠나요 눈떠보니 한국인으로 태어났고 연애할 시간도 없고 일만 해야하는 그런 사회인걸요.

    저도 그렇고 제가 다녔던 직장 동료도 시간이 없어 결국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연애를 하고싶으시다면 부자가 되시거나 해외로 이민가세요. 한국에선 연애란 불가능합니다. 연애가 불가능하니 당연히 결혼이고 출산이고 쳐박을수밖에요

  • 사귄지 두달이 안되었는데 연락이 그렇게 뜸하다면 이별할 생각을 해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너무 자주 연락하는것도 문제이지만,너무 뜸하게 연락되는건 더 문제인듯 싶네요.

  • 아무리 일이 바빠도 마음이 있으면 그 정도 보다는 성의를 표현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남자 친구분의 나라에 직접 가신다면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일이 많이 바빠도 마음 속에 우선 순위라는 것이 있을텐데 남자친구분의 행동이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정말 일이 너무 바빠서라고 하더라도 그 정도로 밖에 애정을표현을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역량에도 좀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앞으로 계속 관계를 하시면 지금처럼 갈등 상황이 계속 될 여지도 있어보이네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더 즐겁고 편안한 사람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일이 많다고 애인에게 자주 연락을 못하는 경우는 눈에서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진다고 하는 말처럼 관심도가 조금은 식지 않았나 싶네요.

  • 연락이 지나치게 잘 되지 않으면 걱정도 되고 답답하고 서운한 마음이 크게 들죠.

    어떤 마음이실지 잘 알 것 같습니다.

    주중 동안은 정말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서 연락할 시간적 여유도, 감정적 여유도 없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주말에도 주중과 같은 연락 패턴이라면 더욱 서운하고 이해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서로 다른 나라에 지내고 있어 만나기도 쉽지 않은 상태라면 그 마음이 더 크고 지칠 것 같네요.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남자친구분의 마음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작성자님에게 마음이 식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남자친구분이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여서 아무런 여유가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에 대해 한번 두분이서 진지하게 대화해보시고 서로 노력해보면서 이 관계를 유지할 지, 혹은 정리할지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요즘 시기에 연락을 자주 하기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너무 하기는 하네요. 그래도 연인이라면 너무한 일이 있거나 핸드폰을 뺏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침에 하고 점심에 하고 저녁에는 해주는것이 매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