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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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남 이야기로 시간을 다 보내는 분이 계신데 저한테 잘해주기는 하는데, 계속 만나야 할지 의문이 생깁니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가지각색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랑과 자식 자랑만 하고 어떤 사람은 그냥 듣고 호응만 해주고 어떤 사람은 남의 욕만 하다가 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관찰만 하다가 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는 가급적 사람 만나면 듣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안 좋은 이야기하면 지치고 집에 오면 에너지가 고갈되는 느낌입니다.
저를 잘 챙겨주고 제가 실수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잘해주십니다. 그런데 매번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대 형성은 안되고 남의 말만 하는 걸 듣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큰 거 같아요. 잘해주니 참고 만나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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