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열심히 살고 있긴 한데 이게 진짜 제가 원하는 방향인지, 그냥 남들처럼 살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어느 순간 ‘이건 내 인생이다’라는 확신이 생기셨나요?

아니면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 50이 되니 사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면서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을 하면서 살아 가는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생계유지를 하면서 경제적 안정을 추구 하고 가족 부양을 위해 적당히 직업을 구하게 되고 당장 내가 부담해야 할 청구서를 지불하고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그냥 버티고 살아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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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우리나라만큼 남들과 똑같은, 비슷한 순서, 과정으로 살고

    조금면 다르면 비교당하며 사는 나라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속담에도 모난 정이 돌맞는다 소리가 있고

    유독 비슷한 선택들을 알게모르게 눈초리받으며

    사는거같아요

    길에서도 비슷한 나이또래의 비슷한 옷차림을 보면

    가끔 놀라요

    취향도 만들어지는건가? 하구요

    인생은 아마도 나다움을 찾는 시간인거같아요

    내가 뭐 좋아하는지, 뭐할때 행복한지,

    남들 시선 신경안쓰고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지.. 찾아가며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나만의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게

    인생이라는 생각입니다

    근데 이걸 알려면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해봐야되는거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관심이 많아져서

    뭐 좋아하는지 궁금하고 그런것처럼

    우선 내가 나 자신을 좋아해야하고(자존감)

    그리고 시간을 내야돼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하면서 사랑을 키우듯이

    나 자신과도 지내고 사귀는 시간이 꼭 필요한거같아요

    고요함 속에서 머무르면서

    내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진짜로 뭐가 좋은지 뭘 하고싶은지..

  • 아직도 찾아가는 중이고, 죽을 때까지 찾게 될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거나 불만을 가지거나 먼가 더 해보거나 하는 상태가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 책을읽고책과의 교감이후 많은생각을 가져보았어요그때부터

    기준이생기더군요 제가원하는 삶의기준이 그래서그때부터

    그 기준에따라열심히살았는데 제 삶이다 라고느껴졌습니다.

    그 기준은 행복이먼저다 어떻게든아득바득 내가원하는걸로먹고살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