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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굳은카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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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조금 많이 편찮으신데…

성별
남성
나이대
53

아버지가 폐암 말기에 지금 3년째 되는 중입니다 지금 상황이 아버지가 발이 좀 많이 부으시고 걸어다니지 못하시면서 계속 주무십니다..또한 항문이 열려있는데 이게 얼마 안남으시면 이런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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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말기 암 환자에서 심기능 저하나 림프 정체, 간이나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수면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고, 항문이 열린 것은 신ㄴ체 근육 긴장이 감소하여 괄약근이 느슨해진 것입니다.

    현 상태는 임종 전 단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버님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고 시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폐암 말기에서 말씀하신 증상들은 안타깝게도 임종이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들이에요. 하지만 남은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고, 개인차도 있을 수 있어요. 의식이 있으실 때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시는 것이 좋겠고,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으시다면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담해서 증상 조절을 받으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발이 부으시는건 심장이나 신장, 간기능중에 어느 하나가 심하게 떨어진 상황이 아닌가 확인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계속 주무시는 모습, 항문이 풀려있는 모습 모두 이야기 하신것 처럼 수명이 다해가는 모습이 맞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하시는게 적절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