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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11.20

우리나라 한글이전에는 어떻게 소통했나요?

한글 창제가 세종때 1446년에 공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 보다 훨씬 이전에 일반 국민들은 서로간 소통(음성)은 어떻게 했나요?

지금처럼 한글로 소통은 했는데 문자가 없었는지..아니면 중국의 영향을 받아서 중국말을 사용했는지..

분명히 나랏말싸미 듕국과 달라...라는 글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어떻게 달랐으며 일반 국민들은 어떤식으로

원활한 소통을 하였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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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이전에도 한글과 유사한 발음으로 소통을 했었는데 이 발음을 옮길 체계가 없어 한자로 표기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 이전에는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와 우리말을 표기하는 이두와 구결 등의 문자 체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자는 발음이 복잡하고 어려워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없었기 때문에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한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이 생기기전 우리는 한자를 사용했고 중국인의 언어에 맞는 한자가 우리나라 상황과 맞지 않았으므로 한자를 음과 뜻만 빌려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친 이두 를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 이전에도 글만 없었지 우리말은 그대로 존재 했습니다. 백성들 간의 의사 소통은 중국어가 아닌 우리말로 소통을 했습니다. 다만 문자가 없어서 글을 쓸 때는 한자어를 사용 했고 한자어를 우리 말 발음 대로 적는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이두 문자도 발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 창제이전에는 한자를 사용하였습니다. 한자는 학습을 통해 배운 사람들은 사용할 수 있었으나 글을 배우지 못한 대다수의 백성들은 글을 읽을 줄도 쓸지도 몰라서 어려움이 컸습니다. 의사소통은 말로 한다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없고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글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세종대왕께서 1443년에 훈민정음 창제하고 1446년에 반포하여 일반 백성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한글이라고 붙여진 것은 주시경에 의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