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부모님께 그냥 섭섭한마음이 들어요
그냥....맘이 섭섭해서 올려봐요
저는 결혼한지 17년차구여 남편은 시부모님의 하나뿐인 외아들인데 솔직히 그냥 방치해서 커가지구 나중에 20대를 거의 망나처럼 보내다 기적처럼^^;; 저를 만나 정말 속차리고선 아들하나 낳고 현재까지 깨볶고 잘살고있는데요
며느리인 저는 뭐 솔직히 잘하는건 없지만 정신못차려서 힘들었던 아들을 가정을 꾸려 잘사는것때문에 그나마 인정해주시고 부족한모습도 그냥 넘어가주시는것같은데요
시부모님께서 사업실패후 전재산을 잃고서 두분이서 그야말로 몸을갈아 일을하셔서 지금은 노후에 걱정없이 다 해놓으셨죠
뭐 대도시처럼 억억 하는건 아니고 그냥 살집있고 기타 지방에 아파트 두채있으시고 연금좀받는정도신데 저희는 지금까지 총 1억 7천을 받아서 그나마 지방에서 먹고살정도는 되었는데 이번에 사정이 생겨 부모님이 월세를 받던 그아파트에 저희가 급하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파트 리모델링비로 천 오백정도 우리가 대고 일년 그냥사는조건을 주셨고 그뒤 일년은 월세로 살다 다른곳을 알아보라고 하시네요ㅠ
시부모님께서 이제 완전히 일 안하신다고 그집을 파실꺼라고... 월세를 드린다고 했는데 시중월세가 70 만원인데 우리가 50으로 쳐서 년세로 드린다고 했더니만 싫다고ㅠ
저는 솔직히집 깨끗이 리모델링해서 평생 월세드리면서 하면 노후도 괜찮고 좋치않나..싶었거든여
국민연금도 있으시고 논연금도 백이 넘게나오시고 제가 또 드리고하면 충분히좋겠다 싶었는데 파신다고 하시니 좀 서운하더라구여
좀싸게 저에게 매매하시라고 하고싶은데 저에게 싸게 주고싶지않은모양인거갇아서 ...그냥 섭섭합니다ㅠ 저도 아이문제로 갑작스럽게 이렇게되서 정신없는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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