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왜 초콜릿은 사랑의 선물로 유명한가요? 그리고 초콜릿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호르몬 분비 등 좋은 작용을 하여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초콜릿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고 인슐린 기능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암,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막는 항산화 물질도 초콜릿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초콜릿 뿐만 아니라 우리 뇌는 단맛을 좋아하고 단맛은 뇌에서 오피오이드라는 물질이 나오게 만들어 주는데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통증을 가라 앉게 만드는 물질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카카오에는 카카오 필링과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첫째로, 카카오 필링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뇌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뇌의 혈액 순환을 증가시키고 뇌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로, 초콜릿에 포함된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카페인은 뇌에 있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화학물질을 내뿜어 뇌 기능을 증가시키고 피로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소진 영양사입니다.
2/14일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할까요? 실제로 초콜릿 속에는 사랑과 행복 등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성분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초콜릿은 카카오콩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단백질8%, 탄수화물 60%, 지방 30%, 비타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대부분은 설탕이며 이 외에도 약 300여 종류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초콜릿 100g당 20~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으니 카페인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사랑에 빠지게 하는 - 페닐에틸아민
페닐에틸아민은 100g의 초콜릿 속에 보통 50~100mg 정도 들어 있는데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로 일명 '사랑의 물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은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손을 잡을 때, 사람하는 감정을 느낄때 분비됩니다. 몸에 페닐에틸아민을 주사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혈압이 상습하게 되는데 이는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며 뇌에 도파민을 방출하게 하여 기분 좋은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편두통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행복을 느끼게 하는 - 트립토판
우울하거나 슬플 때 초콜릿, 견과류, 닭고기, 우유, 치즈 등을 먹을 것을 권장하는데 여기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성분이 바로 '트립토판' 입니다. 트린토판은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물질인데 가라앉은 기분을 끌어올리고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뇌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도 시간당 약 6g의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신경을 쓸 경우 평소 10배나 많은 당을 소모하는데 이때 초콜릿을 섭취하면 불쾌감이 사라지고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피로 회복 - 테오브로민
'테오브로민'은 카카오 콩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 물질인데 초콜릿의 쓴맛과 향을 내는 성분입니다. 카카오콩에는 보통 2%의 테오브로민과 0.2%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피로회복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 및 근육이완작용, 심장박동 촉진, 혈관확장 작용을 합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테오브로민 함량도 높아지는데 다크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보다 테오브로민은 3배, 카페인은 2배 이상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가 섭취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절대 초코릿을 주면 안됩니다.
*항산화 작용 - 폴리페놀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에는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카테킨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배출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카테킨 등의 폴리페놀 성분이 뇌 혈액순환을 도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하였고 초코릿 속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프로시아니딘'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한화첨단소재 공식 블로그
모든 음식은 과하면 좋지 않으니 적당량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보안 영양전문가입니다.
초콜렛은 칼로리가 높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항산화작용을 많이 하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서 중추신경계도 자극을 많이 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초콜릿이 뇌에 자극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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