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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칼새227
개운한칼새227

26살 여자입니다 어머니의 간섭이 너무 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께서는 제 직장생활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일하면서 하루에 2통씩은 기본이고

퇴사하면은 왜 참지 못하냐고 화내시고

이번에는 재입사하라고 까지 하셔서 고민입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퇴사한 이유랑

직무에대한 고민까지 다 얘기했는데도

소용이 없네요 쓸데없이 면접만 보러다니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고 재입사 하라고요

거기다 사장님과 직접 통화 하시겠답니다

유치원 가는 것도 아니고 미쳐 죽겠습니다

저는 질병이 있어서 따로 독립할수도 없고

심리적이라도 독립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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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냉철한라마35
    냉철한라마35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부모님께서 관심이 많으신 건 좋은 거기도 하지만 너무 많으시면 또 피곤하기도 하지요. 관심은 감사하지만 그게 너무 심하면 오히려 피곤할 수 있다고 얘기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깍듯한바위새289입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보통은 어머니에게 이런 상황을 이해시켜보라고 말하겠지만 전 긴 시간동안 이런 관계가 유지가 됐고 오랬동안 스트레스 받으니깐 이런 주제로 이야기하실때 감정적이게되서 설득이아니라 칭얼거리는 애같이 되더라구요..그래서 말보단 편지로 너무 힘들다는 표현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고픈꽃게86입니다.

    26살이면 어머니가 50대 이상일것 같습니다 물론 시쳇말로 꼰대마인드라서 아니면 성격상 그럴수있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살아온 세월만큼 연륜에서 나온ㅇㄴ 지혜로 자식스ㅏㄹ되라고 사랑하는 마은에서 그런것이라 생각하시는게 정답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