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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짱
유희짱21.04.04

갱년기가 오면 성인병의 위험지수가 왜 더 높아지는것인가요?

나이가 젊을때는 음식이나 운동과 무관하게 대체로 건강한 몸을 가지는데 갱년기가 접어들면 건강하던 사람들도 왜 갑자기 없던 질환들도 생기도 고지혈증이나 각종 성인병들을 동반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는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긴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 질환들이 찾아오는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의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여러 증상들을 일으키는데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여성호르몬은 정말 여성의 생식기능을 하는 것 외에 신체 여러 장기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뼈에서 골밀도 유지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그 외에 혈관에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역할도 하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분이나 수면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생식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호르몬 저하에 따른 기능저하가 오게 되므로 다양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있으시다면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기 전 미리 대비하시고 준비할 수있게 검진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리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면 이를 보완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며 혈관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러한 핵심적인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갱년기, 폐경기를 거쳐 급격히 감소하게 되므로 이전과 다르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의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갱년기의 증상은 여성호르몬의 결핍으로 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여성호르몬에 의해 체내에 다양한 기관에 영향을 주며 안면홍조, 정신적 증상, 근골격계 및 비뇨생긱기계 질환, 피부 및 유방의 탄력, 골다공증 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성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은 꼭 여성생식기에만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기관에서 이와 같은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부작용 및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가 들면 세포들도 노화가 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게 되요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도 낮아 지기 때문에 쉽게 비만이나 고지혈증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는 일생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막을순 없지만 식이조절과 운동등으로 늦출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