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중에 찾아오는 화와 짜증은 뇌가 니코틴을 갈망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금단증상이니, 과거에 실패하셨더라도 결코 의지 부족이 아니랍니다. 양치질이나 냉수로도 솟구치는 짜증이 다스려지지 않는다면 환경 환기가 필요합니다.
화가 나실 때는 자리에 머물지 말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5분 정도 걷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코로 4초간 들이마시고 7초간 참은 뒤 8초간 길게 내뱉는 4-7-8 호흡법을 병행해주시면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 순간적인 분노와 스트레스가 가라앉습니다.
입이 약간 불안하실 때는 은단, 무설탕 껌, 해바라씨처럼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면서 씹을 수 있는 대체재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땀이 나는 유산소 운동 역시 엔돌핀을 분비해서 니코틴 갈망을 줄이고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과거에 사용한 약이나 패치가 체질에 맞지 않았을 수 있어서, 보건소 금연크르리닉을 다시 방문하셔서 다른 처방 약으로 변경을 고려해보시거나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성공률을 크게 높여줍니다. 저도 보건소에서 바레니클린 약으로 금연 성공했는데, 금연은 평생에 걸친 장기전인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마시어 가벼운 산책, 호흡방법,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