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면 욕실에 많은 김이 서리는데요. 왜 유독 거울에만 많이 물방울이 생기나요? 벽이나 이런데 보다 재질의 차이일까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면 욕실에 많은 김이 서리는데요. 왜 유독 거울에만 많이 물방울이 생기나요? 벽이나 이런데 보다 재질의 차이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거울에 물방울이 유독 많이 생기는 이유:

    온도 차이: 유리는 열 전달이 느려 샤워 후에도 거울 표면이 벽보다 차갑게 유지됨 → 수증기가 더 잘 응결

    매끄러운 표면: 거울은 빛을 반사해 물방울이 더 뚜렷하게 보임

    오염물: 비누막, 치약 등이 응결의 씨앗이 되어 물방울 더 잘 맺힘

    결론: 재질 차이도 있지만, 열 전달 속도와 표면 온도가 더 큰 원인입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맞아요. 가장 큰 이유는 재질의 차이와 표면 온도 차이예요.

    샤워를 하면뜨거운 수증기가 욕실에 가득 차느넫, 차가운 표면을 만나면 물방울로 변해요. 거울은 유리라서 열을 잘 빼앗기고 샤워 전의 차가운 온도를 비교적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수증기가 가장 쉽게 응결해요. 반면 타일이나 벽은 샤워하면서 함께 따듯해지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물방울이 덜 맺힙니다.

    또 거울은 표면이 매우 미끄러워 작은 물방우링 촘촘하게 생기기 때문에 유독 뿌옇게 보입니다. 벽은 표면이 거칠거나 무늬가 있어 물이 얇게 퍼지거나 흘러내려 김이 덜 낀 것 처럼 보일 수 잇어요.

    그래서 욕실 거울에 열선이 들어가거나 온수를 흘려주는 기능이 있는 이유도 거울의 온도를 높여 수증기가 응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