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예절을 잘 모르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평소 너무 오냐오냐 키웠더니 밥상머리 교육이 제대로 안되어
예절이 너무 없습니다.
야단쳐도 잘 안되는데 효과적인 훈육법이 있을까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의하는 식사 규칙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밥을 먹을 때 TV나 스마트폰을 보지 않기, 음식물을 흘리지 않고 먹기, 식탁에서는 조용히 말하기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더 나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성장 중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은 인내심을 갖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가족모두 함께 예절을 지키면서 만들어 나가시면 됩니다.
밥먹으면서 휴대폰보지 않기
밥먹다가 일어서거나 딴짓하지 않기
자기가 먹은 그릇 가기가 치우기등
그외에도 식사예절외에도 가족 구성원으로서 지켜야할것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해보심이 어떨까요?
요즘 아이들의 밥상머리 교육은 거의 안된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들의 외식하는 비율이 늘어났고 외식할 경우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보여주기 떄문입니다. 영상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영상에 푹 빠져서 밥은 잘먹지만 참을성과 밥상머리 교육이 거의 안된다고 보셔야 됩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아이가 밥을 먹으면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한다면 따끔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사회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식사예절은 어려서부터 꾸준한 습관이 만들어 지죠.
초등학교 3학년 아이라면 지금이라도 시키면 조금씩 좋아질꺼에요.
곧 사춘기가 되면 식사예절 가르키는것 더 힘들거든요.
야단보다는 식사 예절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세요.
그럴 수 있다고 공감도 해주시구요.
부모님이 생각하는 식사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고
아이와 함께 필요한 식사예절에 대해 지켜야할 것에 대해 규칙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식사예절가르키는법
1.식사시자리에바르게앉기
2.식사중간 자리떠나지않기
3.장난치지않기
4.위의사항을어길시 경고후 식사는중단 이후간식역시 다음식사때까지중단하기
의규칙을만들고반복훈육교육하시면좋아요
밥상머리 교육은 만3세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처럼 3세 시기 부터 잘못된 습관은 그 즉시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식습관 교육이 3살 부터 되지 않았다면 그 습관이 계속 이어집니다.
현재 아이의 식습관이 좋지 않은 이유는 오냐오냐 마냥 예쁘게만 봐주고 잘못된 식습관을 그 즉시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식사예절이 바르지 않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도록 하세요.
또한 식사예절이 좋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번에 아이의 식습관이 변화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식습관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3학년이면 인지적으로 밥 먹을 때 어떠한 행동을 해선 안 되는지, 어떠한 식사를 대처를 지켜야 하는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글로 보아서는 그러한 부분들이 습관화가 아직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를 무조건 윽박지르거나 다그치지 마시고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시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부모님께서 조금 번거로우시고 그러시더라도 식사를 할 때에는 핸드폰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도록 먼저 모범을 보여 주셔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가정에서의 기본적인 밥상머리 예절로부터 아이의 사회화가 시작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기 자녀를 식사 예절에 다시 교육 한다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가르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학년이면 아직 늦지않았으니 밥상예절을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배울 수 있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습관을 고치는건 처음배우는것 보다 2~3배는 더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가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바꿔야겠다 생각하셨다면 처음에 좀 힘들어도 단호하게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