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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아시아나 항공이 매각 결정이 났다고 기사를 봤는데요.

매각 결정이 나서 대한항공이 매수를 하려니 독점계약이라고 외국에서 항의가 들어왔나? 여기서부터 모르겠네요. 지금 아시아니항공의 주인은 누구며 운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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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은 그 자체가 경쟁사인 다른나라의 항공사 운영에 영향을 미치므로 여러나라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 현재는 대부분의 심사(EU 포함 13개국)가 끝나고 미국의 심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심사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분리 매각 및 유럽 4개도시 슬롯 반납 등 여러가지 시정조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에서 아시아나항공을 관리하고 있는데 3조가 넘는 공적자금 투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난을 이유로 아시아나항공을 매각신청을 했고, 대한항공이 지금 현재 인수를 할려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요즘 대한항공의 실적이 개선이 되어 합병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곧 합병하리라 예상됩니다.

  • 항공기회사 또는 해운선사의 통합인수합병은 독과점 운영 문제로 인해 국제적인 반트러스트(독점금지법)에 적용을 받습니다, 그에 따라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외국나라들에게 승인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사실 일본의 경우 해운사 인수합병시 위와 같은 국제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내국 거래란 편법등을 통해 빠르게 합병을 진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초 인수합병시 국적항공사의 독과점과 아시아나등의 부채가 커 대한항공 재정에도 악영향을 줄수 있어 정부가 합병을 반대를 하면서 지원을 하지 않아 해당 국제법 적용에 따라 타 국가의 승인이 받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게는 승인이 떨어진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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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합병 과정에서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제출할 시정조치안의 일부로, EU의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U 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유럽 노선에서의 경쟁 제한을 우려하였으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안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은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요 사업부로, 매각 주체인 대한항공은 올해 10월까지 화물사업 인수자를 선정하고 EU 검토 등 매각 직전 조치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은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공식적으로는 아직 아시아나항공이며, 운영은 기존의 경영 체제 하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각이 완료되면 새로운 주인이 결정될 것입니다. 매각 과정은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