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오늘도 화이팅
오늘도 화이팅23.05.02

미국의 달러가 위안화에 밀려 기축통화 지위를 잃게 될까요?

중국 위안화가 달러화를 밀어내고 기축통화의 위치에 서게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뉴스를 보니 사우디,러시아 브라질등 많은 나라들이 위안화 결제 시스템에 합류 했다던데요..

미국이 기축통화국의 자리를 위협받을 경우 미국은 시나리오로 지위를 연장 할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축통화 지위를 잃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은행위기와 부채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국가부도 위기는 오바마 시절에도 있었고 은행위기 또한 과거 08년도 더 큰 사태가 있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당장 기축통화 지위를 뻇어 보겠다는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달러를 흔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을 얻었다고 평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단기적으로는 지위를 쉽게 잃을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거나 중국이 더 치고 나간다면 충분히 위안화가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달러가 위안화에 밀려서 기축통화를 잃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그 이유는 미국 달러를 보유한 국가들은 여전히 많은 상황이며, 러시아의 경우에는 금융제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위안화 결제를 택하게 된 것이며 사우디의 경우에는 트럼프 정부까지는 사이가 좋았다가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에 대한 적대감 표시와 사우디의 실질적 권력인 5왕세자에 대한 무시와 같은 최악의 외교로 인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발생한 균열입니다.

    그리고 사우디는 페트로달러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이지 위안화로 전적으로 결제를 하겠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위안화로 결제를 받고 사우디가 해외에서 필요한 자재를 위안화로 사와야 하는데 위안화 대금결제가 되지 않으면 사우디로서는 중국과의 교역에만 필요한 위안화를 굳이 충족해둘 필요가 없기에 일부 결제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살펴본다면 위안화가 아무리 성장하더라도 공동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있지만 달러를 밀어내고 단독 기축통화로서 성장을 한다는 시나리오는 0에 가깝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관건은 중국이 미국을 국제 경쟁 무대에서 대체할 수 있느냐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GDP는 여전히 미국의 70% 안팎이며

    경제성장률은 급격히 꺾이고 있습니다. 첨단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은 뒤지고 있으며 군사력과 금융산업의 경쟁력은 비교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위안화의 원유 결제 등 국제거래에서 위안화의 거래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달러의 지위는 압도적입니다. 따라서 단기간내 달러의 지위와 위안화의 지위가 역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부상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영향력은 건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미국 달러에 대한 중국 위안화의 도전이 지속되고 있고, 결제비중 또한 대등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미국 달러가 위안화에 완전히 밀린다고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기업들의 영향력은 독보적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런일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큰 사건이지만

    당장 크게 문제 될거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일제 해방이후 대부분의 정권이 보수정권이었고

    보수정권의 인사들이 국가를 보수 신자유주의로 이끌어왔습니다

    민주당 진보세력이 3번되었다고 기존 틀이 변하기는 어렵고 반발이 많은거과 같은 이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