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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그늘나비249
목마른그늘나비24920.11.22

엄마와 어떻게 친해질수 있을까요?

제가 평소에 엄마와 제가 사춘기와 갱년기가 겹치는바람에 엄마와 자주 다투는 편인데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요? 예전에는 화목했었는데 한부모 가정이고 외동이라 말려줄 사람도 없고 해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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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머님을 사랑하고 있기에 이런 질문을 하시고 계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가시면 어떨까요?

    어머님이 갱년기이시기 때문에 밀어낼 수도 있지만, 그러면 한번더 다가서고요.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호꿍 님이 어머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호꿍님도 힘들고, 어머님도 힘드시지만

    그것보다 더 큰 것은 서로가 가장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이죠.~

    그 감정을 편지, 전화, 영상 등 무엇으로라도 표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전한 마음은 어머님께 꼭 전달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나서 약속을 해보세요.

    서로에 대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사랑의 표현인지에 대해서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본인의 사춘기와 엄마의 갱년기를 지혜롭게

    보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이나 말댓구, 말꼬리 잡기 등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중학생 사춘기 자녀의 폭발적인 감정 기복, 더이상

    훈육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더불어 부모 자녀와의 단절된 소통이 또래 대인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대체로 1차적으로

    부모와의 관계에서의 문제에서 기인 된 것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관계의 어려움과 감정 억압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편감,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능력이

    저하되면서 오는 스트레스가 복잡적으로 사춘기를 통해

    폭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분노조절이나 감정조절의 어려움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불안으로부터인지, 애정적인

    결핍으로 인한 것인지, 혹은 분노나 공격적인 감정으로

    기인한 것인지는 심리 전반적인 검사를 통해서 제대로

    평가가 가능합니다.

    자녀의 성장사, 가족 배경, 또래 관계 및 사회적인 적응,

    더불어 심리 전반적인 검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항상 건강한 가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