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료를 바꿨을 때 며칠 동안만 잘 먹다가 다시 거부하는 행동은 사료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사료를 거부하면 더 맛있는 간식이나 새로운 사료가 제공된다는 학습 효과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말티즈 같은 소형견은 요구성 식습관을 형성하기 쉬우므로, 사료를 바꾸기보다는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정해 두고 급여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남아 있는 사료를 즉시 치우는 방식으로 식사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책이나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분히 소비시켜 자연스럽게 식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과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소형견이 사료를 반복해서 거부하는 경우 단순히 입이 짧은 것뿐 아니라 새로운 사료의 맛에 익숙해져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료를 자주 바꾸면 안 먹으면 더 맛있는 것이 나온다는 학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건강 이상이 없다면 일정한 시간에 급여하고 남은 사료는 치우는 규칙을 만들어주세요. 치아문제나 위장 질환도 식욕 저하 원인이 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