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기특한잠만보
삼촌이 많이 이상한가요? 할아버지는 "저거 고집부리는 거야 개XX패버리면 고쳐져"라고
하는데 진짜 맞는 건지 한번 확인 좀 해주세요.
<삼촌의 모든 종합적 행동>
물을 그만쓰라고 지적하자 "그럴거면 네가 해!"라며 짜증을 냄
마당에 있는 수도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말을 어눌하게 할 정도로 급흥분함
날씨가 후져도 인지자체가 안 되는 것인지 자꾸만 마당에 물을 뿌림
물티슈로 식탁, 방바닥을 닦음
요리를 할 때 라면에 생양파, 생고추, 양념된 고기 등을 그대로 넣어서 잡탕을 만들어놓음(심지어 라면은 불어터져 있음)
여름날에 창문 등 문을 자꾸 닫고 심지어 잠구어놓음(삼촌 방에 가면 퀴퀴한 냄새가 진동함)
예전에 원룸에 혼자 살고 있을 때 물을 200톤을 사용함
지금도 물을 35톤씩 사용함
새벽에 커피를 마시며 누군가를 죽인다며 혼자 궁시렁거림
뒷산에 갔다가 누군가가 자기를 죽이러 온다며 겁에 질려서 집으로 뛰어들어옴 ㅋㅋ
삼촌이 일을 안 해서 인간답게 살도록 해주려고 예전에 인테리어 관련 일을 시킨 적이 있었는데 다음날 울부짖으며 침대를 주먹으로 내려침
원룸에 살 때 집 안에 웬 나무 같은 것을 잔뜩 가지고 들어옴
졸업앨범, 옛날 책 같은 것들이 들어 있는 가방에 바퀴벌레가 둥지를 틈 그런데도 가지고 있음
새벽에 김치냉장고를 마구 때리며 "으씨, 이씨!"하며 화를 냄, 소리를 냅다 지르거나 욕설을 함
집 앞 계단에 혼자 앉아서 뭔가를 하다가 갑자기 "누구야!"하며 화를 내고 소리를 지름
샤워 시간이 오래 걸림
새벽에 혼자 침대에 앉아서 말을 하거나 창문을 열고 아무도 없는데 "다 먹어 알았어? 얼른얼른 먹어"라고 함
"이희소"라는 여자가 지금 이 방에 있다고 하는데 둘러보면 삼촌하고 셋째 삼촌밖에 없음
한때 UFO신드롬이라는 책에 집착했음
외계인들이 전파로 생각을 조종한다고 함
일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함(어디 사냐고 묻는데도 은하계에 살고 있다고 답함)
예전에 원룸에 혼자 살 때 혼자 몽둥이를 들고 배회하고 바닥을 때려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함
횡단보도가 있고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서서 혼자 궁시렁거림, 손짓을 함
집 근처에서 공사를 하는 것에 반응을 보임(혼자 마당에 나가서 괴성을 지름)
남의 땅을 자신의 땅이라고 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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