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상담은 확실히 실제로 대면해서 상담을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대면해서 상담을 받을 때 상담사 선생님은 비언어적인 심리상태를 캐치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담을 할 때 숨소리가 거친다거나 동공이 흔들리고 손발을 떤다던지 무의식적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손톱을 물어뜯거나 하는 행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대면 화상 상담은 그런 디테일한 심리 상태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화상 상담은 대면 상담보다 상담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두 상담의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하면서 나에게 맞는 상담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대면 상담은 내가 정말 부담스럽지 않은 편한 집에서 자연스럽게 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