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낯가림을 시작하였는데요. 어떻게 해야 낯가림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첫째와 타우림 있는 7개월 된 둘째를 키우고 있는데요. 닭갈림이 최근 들어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참 막막합니다. 첫째 아이는 낯가림이 전혀 없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낯가림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둘째 아이가 낯가림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무것도 모를때는 잘 안겨있다가 조금 사물과 사람을 인식하기 시작하면 낯가림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엄마 아빠를 제외한 사람을 보거나 안겼을때 울거나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행동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노출을 계속 시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조부모님이나 친척의 경우에는 자주 보시면 아이가 괜찮아 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낯가림은 상대방의 두려움 때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낯가림은 아이들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낯가림이 없는 아이도 있지만
너무 심한 아이도 있어 아기를 돌보기가 매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낯가림은 환경에 좌우를 많이 하는데 집에서 외부인를 많은 보지 못한
아이인 경우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접하게 하고 산책 등을 통해 외부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하여 낯가림을 어느 정도 극복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7개월이 되면 아이가 이제 애착이 형성되고 사물을 알아보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주변에 자주 보던 사람이 아니면 닟가림이 시작됩니다. 정상적인 시기이며 낯가림을 없애려면 시기가 지나면 되지만 주변 사람을 자주 보여주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낯가림은 많은 아기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특히 6개월에서 2살 사이의 아이들 사이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아이가 낯선 사람이나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부모가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낯가림은 아기의 기질 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기는 주변환경과 사람에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기가 주변환경과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사람과 함께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사람은 해가 되는 사람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사람들이 방문하면 아기에게 관심을 주지 말고, 아기가 스스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갑자기 만지지 말고 시간을 주세요.
부모님이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사람 많은 곳에 자주 가고 부모님이 억지로 아이와 떨어지지는 마세요.
안녕하세요. 낯가림은 일시적인 현상이에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성장하면서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 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새로운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새로운 장소를 방문할 때,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안정감을 가지는 어른이 아이의 불안감을 잠재워 주시면서 적응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되세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우선 낯가림이 심한거는 아이 불안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아이와 상호작용 자주 해주시며 낯선사람들과의 만남을 늘려 익숙해지게 해주새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점차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이들의 낯가림은 조금씩 진정이 될 것인데요. 한창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낯가림이 보이는 것입니다. 큰 걱정하지 마시고 새로운 환경에 지속적으로도 노출시켜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