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가 단세포에서 유기체로진화할때
주머니가분리되어 햇빛이랑 이산화탄소랑 엽록체가있어 생명이복잡해졌다는데..미생물안에 미토콘드리아가있나요?? 미토콘드리아사람몸안에도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단세포생물들 중에서 원핵생물로 분류되는 종들은
스스로 양분 받아들여 소화과정을 일으키기 어렵기때문에
작은단위의 영양소를 직접찾아서 먹어야합니다.
이 원핵세포가 진핵세포가되고 유기체가되기까지에는
미토콘드리아와 엽록체가 세포로 유입되어 공생하는 과정이 들어있는데
두 세포내 소기관이 세포내에서 영양소를 합성하고
에너지원을 만들어주는 중요한역할을 수행해주다보니
자신과비슷한 세포들끼리 연대하는것이 가능해졌다고합니다.
비슷한세포들끼리 서로 신호를주고받으며 함께행동함으로써
다른 개체들을 손쉽게 사냥하거나 사냥당하지않는 장점을 가져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머니가 분리되고, 햇빛과 이산화탄소, 엽록체가 등장하며 생명이 복잡해졌다는 말은, 세포 내 소기관의 등장과 광합성의 시작을 뜻합니다.
단순한 단세포 생물에서 핵과 미토콘드리아 등 다양한 세포 소기관을 가진 복잡한 생물체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생명체는 더욱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세균과 같은 단세포 미생물은 핵이나 미토콘드리아와 같은 막으로 둘러싸인 세포 소기관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세균과 고세균은 핵이 없고 유전물질이 세포질에 직접 노출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미생물은 미토콘드리아 대신 세포막에서 직접 호흡을 하거나 발효를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일부 미생물은 다른 세포를 흡수하여 미토콘드리아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소기관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수소소체라고 합니다. 수소소체는 미토콘드리아와 유사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에 존재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 공장이라고 불리며, 세포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대부분을 생산합니다.
즉, 미토콘드리아는 포도당과 같은 영양소를 산소와 결합시켜 ATP를 생성합니다. 특히 근육세포처럼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세포에는 특히 많은 수의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단세포생물이 진핵세포가 되기위한 필수과정 중 하나가 바로 세포내공생설입니다.
식물성 원시세포에는 엽록체의 기원인 생물이 유입되고 세포내에서 공생하며 양분생산을 해주고 세포는 보호와 유전자복제를 제공해줍니다. 동물 원시세포도 마찬가지로 미토콘드리아가 유입되어 영양분을 대사하고 에너지원을 제공해주고 세포는 역시 보호와 유전자복제를 제공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서로공생하는관계로 진화한것입니다.
이러한 세포의 복잡성의증가는 비슷한세포끼리 상호작용하며 연대하는것이 생존에 더유리하도록 만들었고 뭉쳐서 다니는것이 더 강력한 지배력을 만들어내었습니다.
네, 미토콘드리아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진핵세포의 세포 안에 존재합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약 20억 년 전 고대 원핵생물이 서로 공생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의 발전소" 역할을 합니다. 미생물 중 진핵생물에도 미토콘드리아가 존재하지만, 박테리아와 같은 원핵생물에는 없습니다. 이는 미토콘드리아가 독립된 세균에서 유래해 진핵세포와 공생하면서 진화한 결과입니다. 사람의 세포 역시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어 호흡과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사람몸에도 미토콘드리아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들을 만들어 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