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 것이 두려운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선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했던 친구분을 먼저 보내신 슬픔이 얼마나 크실까요...

질문자님께서 그 일을 겪으신 후로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걱정하시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큰 병을 않았던 사람이 건강을 염려하듯이요.

저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적이 없어 질문자님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진 못하지만요 크게 힘든일이나 큰 걱정이 있을때는 나 자신을 아주 멀리서 제3자가 되어 바라보곤 해요.

그러면 조금 냉정하긴 해도 결론이 나더라고요.

그래, 누구나 저런 힘듦이 있지. 잠깐이야 지나갈거야 하는 생각이 들면 별거 아니었다라며 털어 버리곤 한답니다.

물론 질문자님의 슬픔과 걱정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답니다.

친구분의 죽음에 이젠 의연해 지세요. 친구분도 님이 행복하고 편안하길 바라실거예요. 그리고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살아있는 순간 순간의 행복들을 놓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아내분과 아이도 질문자님을 많이 걱정하고 있었을거예요.

어서 훌훌 걱정 버리시고 님도 가족들도 편안해 지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누구나 언제든 죽을 수 있음을, 예외가 없음을 잘 아셨습니다.

언제든 죽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내일 죽어도 되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죽음이 오면 당연히 올 것이 왔다는 수용의 마음이 갖추어지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고마운 날들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긴하지만 우리 인간은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죽는 순간이 되면 지금까지의 삶이 끝나서 허무함이 느껴지겠지만

그러한 순간이 오기까지의 삶을 돌아봤을 때에 후회하는 삶으로 남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면서 생활에 지장받기 보다는

내가 현재 열심히 살아서 죽음에 대해서 다가오더라도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느끼게끔 열심히 살아가신다면

더 좋은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두려움을 갖게 만드는 단어일 겁니다.

저 역시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많은 고민을 해봤고 나름의 방법도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고민은 진행중입니다.

정답을 알지 못하니 제가 찾은 방법을 좀 적어 보겠습니다.

참 오랜 시간 고민했고 두려움에 떨었으며 지금도 진행중인 죽음에 대한 쓸데없는 생각.

결국 그 쓸데없는 생각의 끝은 내가 죽었을때 남겨질 가족들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내가 없어졌을때 남겨진 가족들이 느껴야 할 슬픔과 어려움에 대한 걱정이었죠.

그리고 무슨 짓을 해도 죽음을 피할수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남겨지게 될 사람들에게 '뭘 해줄수 있을까?' 였습니다.

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험 한두개쯤은 다 가입했을 것이고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적금도 한두개쯤은 가입했을 겁니다.

저 역시 없는 형편에 그런 준비들은 이미 해 뒀더라고요.

그럼에도 불안함이 가시질 않아 스스로의 지출을 좀 줄였습니다.

그리고 지출을 줄임으로 인해 얻은 것으로 또 다른 것에 투자를 했죠.

거기에 모든 행동을 조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쓸데없는 마찰과 분쟁 혹은 다툼을 없애려고 노력했죠.

그리고 아주 단순하게 운전하는 습관도 참 많이 바꾸려고 노력중인 것 같습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제 죽음을 피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다면 최대한 오랜 시간 남겨지게 될 가족들 곁에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모든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친구에 대한 죽음이 트라우마적 기억으로 남아있는듯합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이나 나도 잘못되면 어떻하지 ? 이런 생각들이 안좋은 감정을 만드시는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이런 감정을 꾸준히 이야기를 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해소하면 좋습니다.

감정의 응어리나 불안감을 말을 통해 외부로 표출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불안감은 줄어들수있기에

정기적 상담을 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슬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 살날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부터 죽음의 대한 걱정을 하고 사는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 죽음이 아니라 어떤 좋은일이 생길까의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함으로써 지금의 생각을 털어버리세요

마음의 병은 본인 스스로 해쳐나가야할 일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