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겠다는데

동생이 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 치겠다 하는데 문제는

1.학교 갔다오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만 함, 지금만 해도 엄마가 컴퓨터학원 보내야 할거 지가 혼자 공부하겠다 해서 안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하루 8할을 게임에 씀

2.학원 가기 싫다 해서 과외쌤이 오시는데 수업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님, 애초에 공부를 아예 안함

3.검정고시 이후에 계획 없음, 검정고시 친다고만 하고 그 뒤에 뭐할지는 말을 안함

4.부모님이 다른 대안도 제안해봄(학교 말고 독서 등에 관심을 돌린다거나, 학교를 옮기는 거 등등),근데 본인이 똑같을 거 같다 함

진짜 자퇴한다 쳐도 밤낮 바껴서 게임만 할거 훤히 보여서 허락해줄 수도 없고 뭐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자퇴를 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정말 뚜렷한 계획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아무리 자세하고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우더라도 사람이라는게 지퇴를 하고 시간이 남아돌면 나태해지기 마련이거든요!! 저도 계획했던 거에 70% 정도만 실행하고 나머지는 안 해요 ㅠㅠ 그런데 지금 작성자님 동생분은 계획도 없고 지금도 풀어진 행동을 보이는데 그럼 자퇴보다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뭐라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말 자퇴를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자퇴 전에 앞으로의 3년, 1년, 6개월, 일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 다 세우라고 하시고 할수 있겠다 라고 판단이 되시면 허락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퇴를 하게 되면 컴퓨터를 치우겠다, 그럼에도 자퇴를 하겠다고 하면 진짜 본인만의 길을 개척할수 있지 않을까욤.. 저도 5년간 계획도 있고 아침 7시쯤에 꾸준히 일어나고 있어요! 혼자서 안되면 부모님이나 작성자님이 아침에 깨워주세요!! 저는 제가 희망하는 직업이 부모님 직업이랑 같아서 도움도 많이 받고 있고 고등학교 3년이 너무 시간 낭비 일것 같아서 제일 빠른 계획을 세운거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자퇴를 하고 제 친구들은 학교에서 수업 받는데 저는 혼자 공부하고, 자격증 따러 다니고 그러는게 생각보다 외롭고 친구들이 그립거든요 ㅠㅠ 제가 봤을때는 작성자님 동생분이 그냥 학교 다니기 싫어서 다른 대안도 어차피 다 똑같을것 같다, 검정고시 치겠다 하는데 그냥 회피하고 싶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여용.. 만약 제가 작성자님이라면 안된다고 할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자퇴 하기 전에 숙려제 2주인가? 4주? 그정도 쓸수 있어요! 그거 잘 활용하셔서 동생분께서 2주동안 계획대로 잘 실천 하는지, 혼자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시고 같이 결정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공부에는 흥미가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공부하고 싶어서 공부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요.

    제가 봤을때 동생분은 아무런 책임같은거 지고 싶지 않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근데 언젠가는 혼자 살텐데 자기 스스로를 책임을 못진다는건 좀 말이 안되잖아요. 부모님이 삶의 책임을 다 해주시니 직접 저런 책임을 겪게 해주는게 그나마 효과적이더라구요. 제가 만약 저런 자녀가 있다면 애시당초 일을 좀 일찍 배우게 할거 같습니다

  • 자퇴 반대하세요

    고등졸업 얼마안남았는데 참고 견뎌보라하세요

    자퇴해서 검정고시 어려울꺼예요

    게임만하던 아이가 변하지않아요

    게임좋아하는아이는 자퇴하면 공부가아닌 게임을 계속하는것같더라구요

    목표가있고 뭔가 할의지가보이고 노력이보인다면 허락하겠지만 그런거아닌이상 자퇴 뜯어말리세요

    어른되서 일구하기도 쉽지않고 알바만 계속 옮겨다니면 좋지도않구요

    고등졸업할때까지만 버티라고 잘얘기해주세요

  • 질문 읽어보니 학교 생활 아예 관심 없고 오로지 게임 만 관심 있어서 학교 있을 시간 마저 게임 하겠다는 의도 같은데 절대 그만두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작은사회 형성되어 비록 공부 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 수 많은 감정소통 하면서 여러가지 배우고 경험하며 나중에 사회 나가서 큰 에너지 되는데 검정고시 공부 하든 안하든 집에 오래 있을수록 사회 적응하는데 그만큼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나중에 내가 학교 그만둔다고 할 때 왜 말리지 않았느냐고 원망할 가능성도 보이고 질문처럼 앞으로 명확한 미래나 목표 없는 경우 그야말로 인생 허비할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차라리 정신과 전문의 상담 통해 천천히 바꿔 나가는게 더 나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 사실,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어찌 됐건 억지로 가면서 생활 습관이 형성이 되고, 또 습관이 길러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본인의 의사는 어느 정도 존중을 해야 하겠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크다 보니 우려되는 지점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대화로 조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퇴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규칙을 정하고 약속을 하는 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