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가 시들시들한데 그냥 먹을떄나 시들었을떄 먹는거하고 영양은 같나요??

상추가 시들시들한데 그냥 먹을떄나 시들었을떄 먹는거하고 영양은 같나요?? 다시 살리기 위해서 고온에 넣으면 다시 영양이 같아 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시든 상추와 싱싱한 상추의 전체적인 영양소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상추가 시드는 이유는 영양이 사라져서가 아닌, 머금고 있던 수분이 증발했기 때문입니다. 인체에 좋은 식이섬유, 칼슘, 미네랄같은 성분은 수분이 빠져나가도 그대로 남아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습니다. 그러나 수확 후에 시간이 흐르면서 공기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빛과 산소에 취약한 비타민C같은 일부 수용성 비타민은 조금씩 감소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시든 상추를 고온에 넣었을 때 영양이 다시 같아질까 궁금해지실 것 같아요. 아쉽게도 이미 파괴되거나 감소한 비타민이 다시 생겨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상추의 수분을 채워서 다시 싱싱하게 부활을 시키는 정말 효과적인 과학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50도 세척법이랍니다.

    펄펄 끓는 고온이 아닌, 손을 넣었을 때 적당히 따뜻한 정도인 50도 전후의 물에 시든 상추를 2~3분간 담가두는 방법인데요, 이 온도의 물에 들어가면 상추 표면의 기공(숨구멍)이 열리면서 순간적으로 수분을 확 흡수를 하게 됩니다. 동시에 식물 세포벽을 이루는 펙틴 성분이 단단해지면서 파릇파릇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주의할 점 : 주의하실 부분은 물이 너무 뜨거우면 상추가 아예 익어버려서 세포가 파괴가 되고, 그나마 남아있던 열에 약한 비타민마저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랍니다.

    그러니 영양을 새로 만든다기보다는 증발한 수분을 보충해서 식감을 완벽하게 복원한다는 개념으로 여겨주시어, 꼭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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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상추가 조금 시들었다고 해서 영양이 갑자기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타민C처럼 일부 영양소는 조금씩 줄어들 수는 있어요. 그래도 먹기에 신선한 상태라면 영양 차이가 엄청 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상추를 다시 싱싱하게 만들려고 고온에 넣는 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열을 가하면 더 빨리 숨이 죽고 비타민도 손실될 수 있습니다.

    상추가 살짝 시들었을 때는 차가운 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면 수분을 흡수하면서 어느 정도 아삭한 식감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지, 줄어든 영양이 다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는 조금 시든 상추는 영양 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니 드셔도 괜찮고, 되살리려면 찬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물러졌거나 냄새가 나고 갈변이 심하다면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