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감정이 가라앉은 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지적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감정이 가라앉은 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요? 순간적으로 혼을 내면 아이가 잘못을 빨리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면 아이가 상황을 잊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훈육 방법이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의 훈육 관련된 문제 때문에 질문 주셨는데요~

    훈육을 할때 어떻게 아이한테 접근을 해야 하는지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아이가 잘못을 했을때에는

    바로 아이한테 단호하게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아이한테 너무 감정적으로 큰소리가 터질 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저는 조금 시간의 여유를 먼저 두신 후에

    아이에게 차근히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즉각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야

    되는 경우에는 바로 안전에 관련된 문제 입니다.

    예를들어 전기에 손을 대는 상황이거나

    위험한 곳으로 가는 상황이거나, 위험한 놀이를 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선 "그러면 안돼!" 라고 해주시면서

    빠르게 말로서 대응을 해주셔야 해요!

    그 이후로 위험한 순간들이 아닌

    다른 이유들로서 훈워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감정을 조금 차분히 가라 앉힌 후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양육자도 감정이 같이 함께 커져나갈 경우에

    아이의 감정도 함께 커질수도 있는 부분이고

    아이가 더 튀는 행동을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를 훈육을 할 때에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주시지만

    차분한 태도로 일관성 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인 훈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무조건 다그치기 식의 훈육 보다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시면

    아이도 감정을 가라앉힌 후 스스로 자기 잘못에 대해

    깨닫게 되기도 하는 부분이에요~

    화가나는 상황들수 많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

    차분하게 가르치는 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은 즉시 지적하되, 감정적으로 혼내지 않고 차분하게 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전 문제나 공격적 행동은 즉각 중단시키고 바로 훈육해야 하지만, 그 외 잘못된 행동은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 조용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 시 소리를 지르기보다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한 뒤 ("그때 내가 슬퍼졌어"), "앞으로는 ~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드러운 부탁으로 마무리하세요.

    아이의 감정과 이유를 먼저 경청하고, "왜 그랬는지 궁금하구나"라고 물어본 뒤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게 유도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명령이 아닌 대화로, 한 번에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하고 일관성 있게 훈육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전과 관련된 행동은 즉시 제지하고 짧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부모와 아이 모두 감정이 격한 상태라면 긴 훈계는 피하세요. 우선 진정시킨 뒤 감정이 가라앉으면 왜 그 행동이 문제였는지 이야기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꼐 생각해보는것이 효과적입니다.

  • 아이가 잘못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감정적으로 즉시 혼내기보다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잘못된 행동은 가능한 한 그 상황에서 짧고 명확하게 알려주되, 부모의 감정이 격해져 있다면 잠시 시간을 가진 후 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단순히 혼나는 것보다 왜 그 행동이 문제였는지 이해할 때 더 잘 배웁니다. 또한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책임감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훈육의 목적은 벌이 아니라 올바른 행동을 배우게 하는 데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즉시 행동을 제지하고 훈육은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은 뒤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을 즉시 하게 되면 아이의 감정이 올라오면서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감정만 느끼고 왜 잘못된 것인지를 제대로 인지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행동이 발생했을 때 즉시 제재 -> 짧고 단호하게 지도 -> 감정이 가라 앉은 뒤 "왜 잘 못된 행동인지",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대안 행동은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 해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