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을 얼렸다가 해동해도 저항성전분이 전환 되는지요?
예전에 밥을 식혀 냉장 보관해서 데워먹으면 저항성 전분으로 전환되어 혈당지수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으며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냉장 대신 냉동 보관해도 똑 같은 결과를 가져오는지요?
밥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증가하지만, 냉동보관은 전분 전환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님)
냉장 보관은 밥알의 수분 감소와 온도 변화가 천천히 진행되어 아밀로오스 재결정화 과정이 일어나며, 6시간 이상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증가합니다. 반면에 냉동보관은 빠른 수분 결정화와 온도 변화로 아밀로오스 재결정화 과정이 방해되어 저항성 전분 함량 증가 효과가 감소하며, 보관 시간이 길수록 이러한 효과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을 권장하고 냉동 보관은 최대한 짧은 시간으로 보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항성 전 전분 같은 경우는 냉장실에 넣어서 해야 합니다. 기본 적인 온도는 1-4도
사 회 정도에 넣어서 보관을 하여야 활성화가 됩니다
밥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저항성 전분으로 변환되어 혈당 지수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으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는 식품의 온도가 낮아지면 전분의 구조가 변화하여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지고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는 것으로 설명되며 냉동 보관도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은 냉장에 비해 더 낮은 온도로 식품을 보존하기 때문에 전분의 구조가 더욱 안정되고 소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냉동 보관된 밥을 데워먹는 것도 혈당 지수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식사 전략에만 의존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채소, 단백질, 건강 지방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