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공과 어공은 공무원 사회나 정계에서 쓰이는 재미있는 은어로 늘공은 늘(언제나) 공무원'**이라는 의미, 공개채용 시험(9급, 7급 등)을 보고 들어와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직업 공무원들을 말합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신분이 유지되며, 한 부처에서 묵묵히 계단을 밟아 승진하는 엘리트 관료들이 대표적입니다.
어공 (어쩌다 공무원)은 어쩌다(어느 날 갑자기) 공무원이 되었다는 의미로 정당, 시민단체, 기업 등 외부에 있다가 대통령실(청와대), 장·차관의 보좌진, 또는 지자체장의 정무라인(별정직·임기제 공무원)으로 정치적으로 임용된 사람들을 뜻합니다.
정권이나 임명권자(시장, 도지사 등)의 임기가 끝나면 함께 물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신분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