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체중 증가로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으나, 처음일수록 되도록 정석적인 방법으로 몸의 기준점을 잡아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이어트는 체중계 숫자를 줄이기보다 체성분 구성의 최석화에 있답니다.
우선 실천해주셔야 할 부분은 식단 구조를 재설계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굶게되면 근육이 먼저 빠져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정제 탄수화물(설탕, 밀가루, 액상과당)과 술을 제한하시어 단백질, 섬유질 비중을 높여서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해야만 합니다. 운동의 경우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근력 운동을 7:3 비중으로 병행하시는 것이 요요 현상을 막아주는 효율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다이어트 약은 크게 건강기능식품인 보조제와 병원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나뉘게 됩니다. 가르시니아, 카테킨같은 보조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나, 위고비, 마운자로, 삭센다, 큐시미아같은 전문 의약품은 뇌의 식욕 중추에 관여해서 강한 효과를 낸답니다.
그러나 약물은 구토,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어서,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질문자님 건강 상태에 맞게 처방을 권장드립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약 복용보다는 식사 순서 바꾸기(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과 하루 한번 식후 20분 산책부터 시작하셔서 몸이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