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넣어두면 의외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평소 냉장 보관만 하는 음식 중에서도 냉동실에 넣으면 맛과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음식이 궁금합니다. 반대로 냉동하면 맛이 떨어지는 음식도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냉동 보관이 잘 맞는 음식은 수분이 많지 않고, 한 번 해동해도 식감 변화가 크지 않은 것들입니다. 다진 마늘·대파·고추 같은 향신채는 손질해서 소분해 얼려 두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기 좋고, 식빵이나 떡도 한 번 먹을 양씩 밀폐하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떡은 서로 붙지 않게 종이나 랩으로 나눠 싸는 게 편합니다. 데친 시금치·브로콜리처럼 물기를 충분히 뺀 채소, 밥과 카레·국·찌개 같은 조리 음식도 냉동하기 좋습니다. 조리 음식은 완전히 식힌 뒤 1회분으로 나누고, 공기를 최대한 빼서 날짜를 적어 두세요. 반대로 생채소나 수분 많은 과일, 두부는 해동 후 물이 많이 생기거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해동은 실온보다 냉장 해동이나 바로 가열하는 방법이 안전하고, 한 번 녹인 음식은 다시 얼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간단하게 말하면 수분이 적고 단단한 채소류는 3달에서 6달 냉동보관할수 있습니다 찌개용으로 쓰면됩니다 저는 아예 호박,버섯류,무, 감자는 일회분씩 소분해서 냉동보관합니다 반드시 날짜를 기입해서 찌개 끓일때 한봉씩 넣어두면 맛이 그대로 납니다 감자는 반드시 데쳐서 보관해야 합니다 볶음용으로는 추천드리지 않는게 흐물흐물해져요 고기류는 3달정도 지나면 수축되고 냄세도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그안에 드시는게 좋고 찌개용은 거의 맛이 똑같고 구이용도 큰차이는 없는데 일주일이상 냉동한적이 없어 단언은 못하겠네요 수육용은 랩으로싸서 진공시켜 보관하면 맛이 안떨어집니다 닭고기도 닭볶음탕으로 먹을때 보면 바로 먹을때와 큰차이가 안납니다 야채를 냉동했다 무침으로 먹으면 맛이 영 아닙니다 흐물흐물해져서 식감에서 아웃입니다 양배추와 부추 같은것도 짜투리를 썰어서 냉동소분하면 무침류가 아닌 볶음밥에 한줌씩 넣어주면 맛이 괜찮습니다 깻잎은 부서져서 안되던군요 이상입니다

  • 냉장 보관을 주로 하지만 냉동실에 넣었을 때 맛과 영양, 상태를 훨씬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와 반대로 냉동 보관 시 상태가 크게 손상되는 대표 식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외로 냉동 보관이 유리한 식재료

    ​진간장·국간장

    ​염분이 높아 냉동실에 넣어도 완전히 얼지 않고 끈적한 성상만 유지됩니다. 산소 접촉과 산화를 차단하여 풍미 변형 없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늘 (다진 마늘 및 통마늘)

    ​냉장실에서는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쉽지만, 다져서 얼음 트레이에 얼려두거나 깐 통마늘을 얼리면 향과 알리신 성분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잣 등)

    ​상온이나 냉장 보관 시 공기와 접촉하여 산패(산화)되기 쉽고 쩐내가 납니다.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산패를 막아 고소함을 오래 유지합니다.

    ​버터 및 치즈

    ​소분하여 래핑 후 냉동하면 최대 6개월~1년까지 상태가 유지됩니다. 특히 덩어리 치즈는 소분해 얼려두면 곰팡이 발생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및 부침가루

    ​개봉 후 상온 보관 시 쌀벌레나 습기 수복 위험이 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벌레 생성을 방지하고 수분 유입을 막아 산뜻하게 보관됩니다.

    ​식빵 및 빵류

    ​냉장실에 두면 전분이 수분을 잃고 빠르게 노화되어 딱딱해집니다. 구매 즉시 1회 분량씩 래핑하여 냉동 보관한 뒤 자연해동하거나 구워 먹으면 본래 식감이 복원됩니다.

    ​냉동 보관 시 맛과 식감이 떨어지는 식재료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 (상추, 양상추, 오이, 오이소박이 등)

    ​얼어붙는 과정에서 세포벽이 파괴되어 해동 시 수분이 다 빠져나가고 물러집니다.

    ​날계란 (껍질째)

    ​내부 수분이 팽창하면서 껍질이 깨지고 세균 오염 위험이 커집니다. (단, 풀어서 얼리거나 삶은 계란 노른자만 별도 보관은 가능합니다.)

    ​감자 및 고구마 (생것)

    ​생 상태로 얼리면 수분이 얼면서 조직이 깨져 해동 후 푸석푸석해집니다. (익힌 후 마시 형태로 얼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마요네즈 및 요거트/유제품

    ​냉동 후 해동되면 유지가 분리되어 기름과 물로 갈라지거나 층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