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경제가 무엇인지 좀 알려주세요?

고압경제라는 말은 어떤걸 말하나요?

예전에 재닛 옐런이라눈 사람이 고압경제에 대해서 강조하는 듯한 발언을 한걸로 아는데 뭐죠 ?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압경제란 수요가 공급을 앞서고 있는 만성적인 호황 상태를 의미합니다. 강한 수요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의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다만 물가가 과도하게 상승할 위험 또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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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압경제 (High-Pressure Economy) 란?

    경제를 잠재성장률 부근에서 얌전히 운용하기보다 , 강한 총수요와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일정기간 유지해 경제의 잠재력 자체를 끌어올리자는 개념입니다.

    재닛 옐런은 2016년 연준 의장 시절 이를 중요한 연구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경기가 강하게 돌아가면

    -> 기업 매출ㆍ투자 증가

    -> 노동수요와 임금 상승

    -> 노동시장 이탈자의 복귀

    -> 설비ㆍR&D 투자확대

    -> 생산성 및 잠재성장률 상승

    즉 , "수요를 강하게 유지하면 공급능력도 따라 커질 수 있다" 는 논리입니다.

    다만 경제를 지나치게 고압으로 운용하면 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과열이라는 대가가 따를 수 있습니다.

    옐런의 핵심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불황이 경제에 남긴 상처를 강한 수요와 완전고용을 통해 되돌릴 수 있는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재닛 옐런이 말한 고압경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나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 정책을 통해서 총수요를 의도적으로 극대화하면서 경제를 일시적인 과열 상태나 만성적인 호황 상태로 유지하려는 경제 전략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압경제는 수요를 강하게 유지해 경제가 잠재성장 수준을 웃돌도록 만드는 상태를 뜻합니다. 재닛 옐런은 연준 의장이던 2016년, 금융위기 이후 남은 고용, 투자 부진을 회복하려면 일정 기간 이런 고압경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기업의 채용과 임금 인상이 확대되고 노동시장 이탈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경기 회복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수요가 공급 능력을 지나치게 앞서면 물가 상승과 자산가격 과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