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난다고 해서 모두 발치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아직 사랑니가 완전히 맹출된 상태가 아니므로 사랑니 맹출을 좀 더 지켜보면서 발치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관리가 잘되는 사랑니는 평생동안 뽑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에는 발치가 권장됩니다. 발치하게 되는 시기는 구강관리능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10대 후반-20대에 뽑는 경우도 있고 50대 이상에서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