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무역

풋풋한홍학169
풋풋한홍학169

보세공장 잉여물품 관리 간소화가 기업 통관 효율성에 미치는 변화는?

안녕하세요.

보세고장 잉여 물품 관리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서 기업의 통관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보세공장에서 생산하고 남는 잉여물품은 예전엔 처리하려면 하나하나 신고하고 승인받아야 해서 실무자들 입장에선 꽤 번거로운 절차였는데, 이제 그 관리 절차가 완화되면서 처리 흐름이 훨씬 매끄러워졌습니다. 특히 소량 다품종 가공하는 업체는 잉여 발생이 잦은 편이라 이런 간소화가 통관비용뿐 아니라 재고관리 부담까지 덜어주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상으로도 자료 제출이 간편해지고, 불필요한 확인 절차가 줄면서 내부 인력 리소스도 조금 더 전략적인 업무로 돌릴 수 있게 된 분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보세공장 잉여물품 관리 간소화가 통관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정부에서 안내하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세공장 잉여물품 관리 간소화

    [종전]

    잉여물품의 재고관리(제33조)

    · <신설>

    [달라지는 내용]

    내·외국 구분 관리가 어려운 잉여물품의 재고관리 방법 완화

    · 다음 각 호의 잉여물품에 대해 내·외국 구분 없이 전산시스템에 기록·관리하는 방식으로 보관 또는 반출입 허용

    - 설계도면 등에 의해 정확한 손모중량 산출이 가능한 비금속 원재료의 웨이스트 또는 스크랩으로서 기본 관세율이 0%인 것(설계손모량에 따라 중량 관리)

    - 원재료·제품에 전용된 후 재사용하지 않는 포장·운반용품·용기로부터 발생한 웨이스트 또는 스크랩(내·외국 원재료의 혼용 중량 비율에 따라 중량 관리) 

    ▲ 기대효과 : 보세공장 잉여물품의 내·외국 구분 관리 부담 해소로 작업 효율성 향상, 인건비 절감,

    공간활용, 신속 제조 가능

    ▲ 시행일 : '25. 2월 시행 예정(「보세공장 운영에 관한 고시」 제33조 개정)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보세공장 잉여 물품 관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기업들은 통관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잉여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재고 관리가 편리해지고, 이에 따라 업무 효율성도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간소화된 절차를 잘 활용하려면 관련 규정을 꼼꼼히 이해하고 적절한 서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 보세 공장 잉여물품 업무 처리 절차개선을 위하여 20년 7월부터 보세 공장 운영에 관한 고시가 시행 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로 보세공장내 자체 설비를 이용한 잉여물품의 원형변형작업은 별도의 폐기 절차 없이 기업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폐기절차 이행에 따른 기업의 업무부담 감소 및 공장 운영의 효율성 제고되고

    보세공장내 계량시설이 없어 불가피하게 보세공장 밖에서 계량할 수 밖 에 없는 성실 중소 보세공장의 신속한 잉여물품 수입통관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