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저 몰래 제 자취방에 친구들 데려왔어요. 당황스러운데..봐줘야할까요?
얼마 전에 야근하고 집에 왔는데 여동생이 제 방에서 친구들이랑 치맥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말도 안 하고 제 침대까지 쓰고 있었어요.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확실히 경계를 줘야 할까요?
여동생이 가족이라서 그런지 제 생활을 너무 자기 것처럼 여기는 것 같습니다.
여동생의 입장에서는 가족이니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편안함이 본인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는걸 알려줘야합니다.
여동생이 올때는반갑지만 그 친구들까지는 부담이 된다와 같은 구체적인 의사를 표현하면 감정이 상하지 않으면서도 경계를 지킬수있습니다.
가족이지만 각자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면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는게 기본입니다.
여동샛이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면 지금 선을 잡아야 나중에 더 큰 갈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자취방을 찾아올때 미리 연락을 해야된다는 간단한 규칙을 정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이번일이 처음이라면 강하게 화내기 보다는 차분히 의사를 표현하시는게 좋습니다.
니가 오는건 괜찮지만 여긴 내공간이니깐 미리 이야기만해줬으면 좋겠어~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면 여동생도 불편하게 느끼지 않으면서 오빠의 의사를 충분히 인지하게 될것같습니다.
아무리 여동생이 가족이라고는 해도 자취방은 본인의 사적 공간입니다.
미리허락 없이 친구를 데려오고 침대까지 사용한건 분명 예의에 어긋납니다.
감정을 누르더라도 다음에는 꼭 미리 먼저 말해달라고 확실히 선을 그어야합니다.
그래야 이후에 같은 상황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여동생이라도 미리 허락을 구하고 사용하도록 주의를 주세요. 그리고 퇴근하고 오면 쉬는 공간이기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비번도 바꾸시길요
불편하면 말해요 싸운건 싸운거고 싸워서 말을 서로 안한다고 해서 싫어하고 실례되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동생에서 말을 하면 안된다라는 보장은 없어요 님은 그사람보다 오빠잖아요 그러니까 뭐라하세요 당당하게!!
아무리 여동생이고 친하다고 그래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합니다.
여동생 혼자 오빠 방에 와도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서 여동생 집에 오빠가 아무
말도 없이 친구들 데리고 와서 소주에 삼겹살에
한다면 여동생 반응은 어떨까요?
친할수록 매너와 예의는 더 지켜야 합니다.
앞으로는 사전에 미리 연락을 주던가 아니면
말도없이 함부로 친구들 데리고 오는건 하지 말라고
따끔한 경고를 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한법입니다 최소한 방문한다고 미리 얘기는 해줘야하는것 아닐까요 그렇다고 법으로 하기에는...
여동생이 너무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사는 공간이 아니라면 상의후에 친구들을 불러야할것 같은데. 여동생에게 상의후에 친구들 오라고 애기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분명히 지켜야 하는 선이라는게 존재합니다
그 선을 넘으면 가족이라고 해도 뭐라고 해야 맞습니다
지금 여동생이 한 행동은 제 기준에는 선을 넘었습니다
분명히 말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독립을 해서 살고 있는데
여동생이 혼자도 아닌 친구들을 데려왔다면 주의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치맥을 한다면 성인일텐데 기본적인 예의는 형제자매지간에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따로 살고 있는 경우 집에 동생이 얘기를 하지 않고 오면 불편험이 있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성별이 다르다면 더 그렇구요. 친구들읊데라고 치맥 퍼티를 하는 건 질문자님의 허락이 분명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동생에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건 가족이라도 서로 지켜줘야할 예의라 생각합니다 가족이라 그냥 넘어가 버릇해주면 정확히 지켜야 할 선을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꼭 얘기를 잘 해줘야 할거 같아요 :)
서로의공간을 침범하지말아야함.그때 처음들켯을지몰라도 전에더그랫을수도잇으니 확실히짚고넘어가는게맞다고보네요..
여동생이니까 애교로 봐줘야죠! 다만 다음부터는 미리 의논을 하는게 좋겠다고 경고는 해야죠! 여동생 친구라면 오빠의 방이 궁금하기도 하겠지요~~
진지하게 뭐라고 말 하세요. 아니면 여동생은 본인이 잘못된 행동인지 모를 수 있어요. 우선 처음이니 너무 화내시진 말고 잘 타일러보세요.
우리집에도 철없는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오빠하고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요 막내 여동생하고는 완전 단짝인데 이상하게 둘째 여동생하고 너무 안맞더라구요 그냥 오빠가 예쁘게 봐 주세요 오빠 한테 이쁨 받고 싶은 여동생 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여동생분과 같이 자취방을 쓴다면..
다음엔 조심하라고 말을 하면 좋겠고,아니면 미리 연락을 주고, 내 침대 영역만큼은 침범하지말아달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여동생이 편하고게 가족이니까 한 행동같아요
가족이라도 서로의 생활공간을 존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이번에는 대화로 풀어보세요
아무리 친동생 이지만 예의에 벗어난행동은 꾸중해야 합니다ㆍ가족들 끼리도 기본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것을 동생에게 조용히 타이르세요
동생이 비번도 알고 있나요?
정말 단란한 가정이군요 보기좋아요
다만 이런 불편한 일이 있다면 잘 타일러야 할거 같아요
지금 두면 나중에 질문자님 집에서 캠프파이어 하고 전세 대출금 들고 나를수도 있어요
여동생이니까 강하게 싫다는 표현을 해도 되지 않을까요? 가족 관계가 아무리 돈독해도 아닌건 아니죠~ 잘지내는건 잘지내는거고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은 서운해 할수 있지만 되는것과 안되는것에 대한 경계는 확실히 얘기를 해주셔야 앞으로 스트레스를 안받습니다.
1) 집에 올때는 하루전에 꼭 미리 연락을 할것!
오빠가 쉬는날이라 다벗고 자고있거나, 오빠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팬티바람에 잠들어있고, 오빠는 출근하고 없을수도 있는데 여동생이 문열고 들어가면 서로 곤란하지 않겠냐. 여친이 와있을수도 있고하니 서로 미리연락은 하자.
같은동성인 자매면 괜찮지만 오빠와 여동생이니 개인사생활의 거리는 지켜주는게 예의다.
입장바꿔서 니가 남친하고 둘이 집에있는데 오빠가 말도없이 친구들하고 너의자취방에 문 열고 쓱 들어가면 어떻겠냐?
오빠가 속옷을 침대에 벗어놓고 다녀와서 세탁해야지하고 그냥출근 할수도 있는데 여동생도 아니고 여동생과친구들이 나모르게 내방 내침대까지 손댄거 솔직히 민망하고 기분이 좋지는 않다.
얘기를 하셔야합니다. 당연한것이 아닙니다.
부모님댁에 갈때도 내집이니 아무때나 가도된다가 아닙니다. 부모님께 내일 집에 가도 되는지 다른일이 있으신지 먼저 여쭤보고 가는게 맞습니다.
그집에 사는게 아니라 자취한다고 나온순간 그곳은 부모님집이고, 나는 방문객이 되는거랍니다.
오빠네 집에도 마찬가지로 매일 같이사는게 아니라면 여동생은 자기집이 아닌 오빠네집에 방문객의 자격으로 오는게 맞습니다.
비번은 바꾸시고 알려주지 마세요.
그래야 연락없이 문열려다가 안되면 전화를 할겁니다. 집에 손님 와계셔서 안된다고 미리 연락하고 다음에 다시오라고 한번 돌려보내세요. 그러면 금방 해결됩니다. 쉽게 들락거리는 습관에 브레이크가 걸릴겁니다.
서운한건 순간이고, 마음편한건 쭉 갑니다.
경계는 확실히 알려주셔야 결혼후에도 조심을 합니다.
글쓴이의 글을 천천히 읽어 보았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고 하여도
지킬건 지켜야되지 않을까요?
이번 한번은 애교로 봐주시고
한번쯤 동생에게 야기해서
다음에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말해보고 이해안된다는듯, 대수롭지않다는듯
행동하면 거울치료 해주면됩니다. 거울치료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 그래도되나? 그런생각이
들면 그냥 포기하세요 호구 인생이니깐
일단 이런적은 거의없다고 하시니 처음엔 앞으로 이러지말라구 경고를 하고 진짜 이유가 있어서 데려와야한다면 양해를 구하고 데려오라고 알려주는게 나을것같습니다
가족이라도 선은 지켜야하니까요
한번 실수는 주의를 주고 두번 실수는 경고를 주고, 세번실수는 조져야합니다. 가족이든 누구든 '너와 나'사이의 선을 넘는 것은 경계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이라서 동생이 편하게 행동한것 같네요.
불쾌하고 또 그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 좋게 다음부턴 허락을 받으라고 말하세요.
서로 존중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너무당당하다면 이게 하면안되는일인지모르고있는겁니다
처음부터 화를내시진마시고 차분하게 말로 해보시죠
다음에도그러면 화를 내도 괜찮을거같습니다
흠.. 그렇군요.
일단 그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자취방은 결국 본인의 공간이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허락 없이 들어오거나 침대까지 쓰는 건 선을 넘은 행동이 맞긴 합니다.
여동생이 가족이라서 그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게 항상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죠. 이런 경우엔 확실히 경계를 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내 방은 내 개인 공간이니까 미리 얘기 없이 들어오면 안 돼”처럼 단호하지만 감정을 과하게 섞지 않고 말하는 게 좋습니다.
그건 솔직히 말해서 예민한 게 아니라, 자기 공간을 지키려는 정상적인 감정이에요. 다만 한 번 경계를 분명히 주고 나면, 이후엔 관계가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어요.
자주한다면 그게 불편하실수잇겟지만
한번은 그냥 넘어가주시는게좋을듯하네요. .
주의정도주세요. .다음에는미리얘기해달라고
이건 쉴드 치기가 아주 힘든 문제네요..
그냥 동생이 철이 없는 겁니다. 몸만 성인이 되었지 정신은 아직 어린애인거죠.
말도 없이 친구들이랑 갑자기 오면 내가 너무 불편하다고 따끔하게 혼내주는게 맞을것 같아요.
저도 오빠가 있고 사이가 좋지만 오빠자취방에서 그런다는건 상상도 못한 일이에요. 게다가 혼자도 아닌 친구들까지 데리고 가서 치맥파티를.
선을 넘은 행동이니 확실하게 말씀 하셔도 됩니다
그럴 때는 여동생을 꾸짖으시고 다음부터는 방에 못 들어오게 하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여동생이랑 같이 사용하는 집인지 아니면 단독으로 사용하는 집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빠에게는 이야기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부터는 미리 이야기 하고 침대도 사용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세요
공유경제 차원에서 생각해보십시오...
만약 여동생이 치맥파티를 다른 곳에서 할려면 최소 호캉스 등으로 룸을 빌리기 위하여 10만원여 정도 들었을 것이므로 여동생은 경제관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용료 명목으로 치킨쿠폰 2개정도는 내놓으라고하고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한번은 짚어주고 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서로의 사생활이 잇는 부분이고, 아무래도 충돌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은듯해요!!!
귀엽게 봐주세요 빈번하게 그런다면 한번쯤 경고도 해주시고 동생은 오빠라 맏고 나름 오빠를 자랑스럽게 여겨 친구들한테 과시?하는거 아닐까요
공과사는 확실히 구분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여동생분이 기분이 조금 안좋아질 수 있어도 과감하게 질타를 한 번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한 사람이고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욱 조심해야하는게 사람입니다. 동생분의 추후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만의 휴식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대부분 내 집이나 방입니다. 그런 공간을 여동생이 몰래와서 친구들하고 치맥 파티를 하는 경우 확실하게 경계를 주는 게 맞습니다. 솔직하게 어떤 사유로 자취방을 사용한다고 사전에 말을 해주고 질문자님 개인 판단에 허락하는 식으로 약속하는게 맞습니다.
여동생과 자취방을 함께 사용하는데 동생이 말도 없이 친구들을 데리고 왔다면 그자리에서 혼을 내기 보다는 친구들을 모두 보낸후에 다음 부터는 꼭 말을 하고 데려오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생활이 중요합니다. 여동생 혼자만 온다면 모르겠지만 친구들까지 데려와서 치맥 파티를 한다는건 좋지 않는 행동 같아요~ 주의를 주는편이 옳바를것 같아영
동생한데 이번만큼은 봐주는데 다음부터는 미리 말을하든지 하라고하세요 아무리 동생이지만 허락 받지않고 친구들하고 치맥 파티는 예의가아니죠~~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부분은 아무리 가족이고 편안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사생활이 있고 존중해야 하는 측면이 있는데, 다소 무례하다고 보여집니다. 화를 내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불편감을 말씀해 주심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