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머쓱하고 서먹한 상황을 극복하는 법 있을까요?

할아버님 할머님들과 지속적으로 대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제 말주변이 워낙 부족해서 자꾸 마가 뜨고 정적이 흘러요. 너무 민망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르신들과의 서먹한 상황을 타개하기에 좋은 말들이나 질문들이 있을까요?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아무래도 할아버님과 할머님도 똑같은 생각이실거라고 봅니다.

    뭔가 대화를 하고 싶은데 주제를 어떤것을 꺼내야될지 요즘 젊은 친구들은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을거라고 봐요

    이럴떄는 그냥 아무런 주제나 던지셔도 좋습니다. 거기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대화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

  • 나랑 세대가 다른 사람과 말을 한다는건 그만큼 신경을 써야되더라구요. 서먹하다기보단 업무의일부로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얘기를 계속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일단 날씨나 계절같이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 주제로 시작을 해보세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니까 자식이나 손주 이야기하면 또 좋아하실것같아요 그리고 트로트도 좋아하시는 분 마노으니까 트로트 가수 이슈 같은거로 이야기 해보셔도 좋구요!! 

  • 어르신들은 오히려 질문을 하나 던져드리면 이야기를 길게 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내가 재미있는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어르신들과 대화할 때 좋은 질문

    1. 옛날 이야기 꺼내기

    2. 음식 이야기

    3. 가족 이야기

    굳이 급하게 말을 채우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예를 들어

    “아 맞다, 할머니 갑자기 궁금한 거 있는데요!”

    하고 질문 하나 꺼내면 됩니다.

    또는 주변에 있는 걸 이용해도 좋아요.

    “할머니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요즘 날씨 진짜 덥죠?”

    대화는 질문 → 어르신 대답 → 그 대답에서 또 질문 이렇게 이어가면 훨씬 쉬워요.

    예를 들어:

    나: “할머니 어릴 때 뭐 하고 노셨어요?”

    할머니: “친구들이랑 밖에서 많이 놀았지.”

    나: “진짜요? 뭐 하고 놀았어요?”

    할머니: “고무줄놀이도 하고…”

    나: “고무줄놀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내가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어요.

  • 굳이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어르신들 말을 잘 들어주고,,

    리액션 같은거만 잘해줘도 될 꺼 같아요

    아니면 안마같은거 해드리거나 그런 식으로

    잘 웃고, 사근사근하게 행동하면 어른들은 좋아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