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더운 여름에 별미로 미수가루 자주 타서 마시는데요, 미수가루와 선식의 영양적인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어려서 어머니께서 쌀, 콩 등 잡곡을 볶아서 방앗간에서 미수가루를
해온 기억이 납니다. 얼음 넣고 물에 타서 마시면 구수하고 든든해서
자주 먹었었는데요.
요즘은 선식이 더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열을 가하지 않아서
영양적으로 손실이 없다고 하던데,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미수가루와
선식 중 어떤 것이 더 좋은지 그리고 영양적 차이는 뭔지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선식은 일반적으로 7가지 곡식을 혼합한 일반선식(현미, 찹쌀, 보리쌀, 검정콩, 검정깨, 들깨, 율무) 등이 있으며, 요즘에는 종류가 더 많기도 합니다. 선식은 해당 곡식을 건조한 후, 가루로 만든 것으로 영양소가 최대한 보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볶지 않고 건조하여 제조되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유지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나 건강식품으로 많이 소비되며,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곡물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비교적으로 미숫가루는 곡류나 콩류를 볶은 후 가루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며, 고소한 향과 맛이 강조되며, 소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 제품의 차이점은 제조과정에서 기인하며, 개인의 목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