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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후 다시 재결합하면 예전 처럼 행복할까요?

제가 23살에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 나이는 그당시 32살 저와 10살 차이가 났습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너무 잘해 주고 저만 보면서 살겠다는 사람이 결혼3년 만에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서 결국 이혼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혼하고 1년도 안되서 자꾸 다시 재결합 하자고 거의 매일 찾아 옵니다.다시는 바람피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그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어린 나이에 돌싱이 되서 혼자 사는게 조금 힘이 들긴 합니다. 만약 전 남편과 재결합을 하면 예전 처럼 다시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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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배우자의 재결합의 경우 행복할지 여부는 결국 두분이 가장 알고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의 모습을 고치고 재결합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답이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혼 사건을 많이 진행해본 입장에서는 상대의 외도를 용서한 이후에도 상대가 반복적으로 외도를 저지르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전 남편과의 재결합이 예전처럼 행복할 것인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 번 깨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과거의 상처와 기억들이 새로운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상황과 노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전 남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변화하려 노력한다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두 사람 모두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이나 조언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자 사는 것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재결합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복과 가치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혼을 경험한 만큼,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전 남편과의 재결합이 행복으로 이어질지는 두 사람의 노력과 변화에 달려 있습니다. 신중한 판단과 함께,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 이미 한번 신뢰가 파괴된 적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결합을 하실때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남편이 재결합을 하고 나서 또 다시 바람을 필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어 다시 행복해질 것이다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 이혼하게 된 경위를 고려하면 단순히 말만으로 믿고 다시 재결합하실 수 있는 부분인지 의문입니다.

    이혼 후 재결합하였다가 다시 첫 이혼 때와 같은 이유로 이혼하는 사례도 왕왕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