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옷을 말려도 냄새가??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빨래가 끝나고 물 냄새가 남아있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실내 수분 농도가 높아져서 수분기가 잘 마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고 실내에서 말여보면 괜찮우실 겁니다.

비 오는 날 뿐 아니라 공기 중 습기가 높은 경우에도 애써서 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젖어있는 섬유 등을 좋아하는(잘 서식하는) '모락셀라 오슬로엔시스'라고 하는 세균때문입니다.

때문에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 되겠지요.

빨래 건조 시 선풍기 바람 쏘이기, 제습기 켜기, 건조대 바닥에 신문지 깔아주기, 거의 마른 세탁물은 다림질해서 확실히 말려주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냄새의 이유가 조금이나마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통풍이 제대로 되고있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많지만 비가 오는 날에만 냄새가 난다고 하니 이 정도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맑은 날에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빨래가 마르면서 발생하는 습기를 제거해주셔야 쿰쿰한 냄새가 나지않습니다.

제습기가 가장 최고의 방법이나 없다면 환기가 잘 되게 창문을 비가 안 들이칠 정도로 열어주시고 선풍기를 빨래 방향으로 틀어놓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니면 습기는 따뜻한 공기에 제거가 쉽기에 보일러를 틀어놓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세탁 시 헹굼과정에서 식초를 2-3큰술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하며

식초의 시큼한 냄새는 빨래가 건조되는 과정에 다 없어집니다 이런과정에서

쉰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헹굼 세탁시 식초를 2-3큰술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하며 완벽하게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이용 냄새나는 빨랫감을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다음날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땀냄새를 말끔히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