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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계속 켜두는 것과 껐다 켰다 하는 것 중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가요?

여름에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잠깐 외출하거나 실내 온도가 충분히 내려갔을 때 끄는 것이 좋은지 고민됩니다. 자주 껐다 켜면 오히려 전력 소비가 많아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에어컨은 적정 온도로 계속 가동하는 것과 일정 시간마다 껐다 켜는 것중 어떤 방법이 전력 소비를 줄이는데 더 효과적인지 알려주세요~ 인버터형과 정속형 에어컨에 따라서도 사용 방법이 달라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앞선 답변들이 계속 켜 두는 쪽으로 모였는데, 정작 질문에서 물으신 정속형 이야기가 빠져 있어 그 부분부터 짚겠습니다. 계속 켜 두는 게 이득이라는 말은 인버터에만 해당합니다. 정속형은 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두 방식의 차이는 압축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느냐입니다. 정속형은 켜짐과 꺼짐 두 상태뿐이라 설정 온도에 닿으면 압축기가 통째로 멈췄다가 다시 최대로 돌아갑니다. 인버터는 회전수를 낮춰 약하게 계속 돌 수 있고요. 절약이 나오는 자리가 바로 이 약하게 도는 구간입니다.

    그래서 인버터는 껐다 켜면 손해입니다. 전기를 가장 많이 먹는 건 처음 온도를 끌어내리는 구간인데, 끌 때마다 그 비싼 구간을 다시 치르게 되거든요. 반대로 정속형은 유지할 때도 최대 출력으로 켜졌다 꺼지길 반복해서 켜 두는 이득이 훨씬 작습니다.

    기준은 자리를 비우는 시간입니다. 삼사십 분 안에 돌아오신다면 켜 두시고, 두세 시간 이상 나가신다면 인버터라도 끄는 쪽이 낫습니다. 정속형이라면 짧은 외출에도 끄는 쪽으로 기울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속 켜 두라는 말을 낮은 온도로 종일 돌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요금이 오히려 더 나옵니다. 인버터의 절약은 약하게 도는 구간에서 나오는데, 십팔 도로 맞춰 두면 압축기가 계속 세게 돌아 그 구간이 사라지거든요. 이십육에서 이십팔 도로 두고 선풍기를 같이 쓰시는 편이 훨씬 쌉니다.

    우리 집 것이 어느 쪽인지는 이렇게 봅니다. 에너지 효율 라벨의 냉방 능력이 최소에서 최대까지 범위로 적혀 있으면 인버터이고, 숫자가 하나만 있으면 정속형입니다. 실외기 소리로도 갈려요. 소리가 오르내리며 계속 나면 인버터, 확 켜졌다 뚝 끊기면 정속형입니다.

    껐다 켤 때 손해가 큰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공기만 더워지는 게 아니라 벽과 가구까지 데워져서, 다시 켜면 그것들부터 식혀야 하거든요. 잠깐 나갔다 오시는 정도라면 끄지 않는 쪽이 결국 덜 씁니다.

    채택된 답변
  • 에어컨은 계속 껐다켰다 하는것보다 그냥 틀어놓는것이 효율에 훨씬 좋다고 합니다. 에어컨 뿐만아니라 난방도 그게 더 이득이라고 하네요

  • 요즘 에어컨들은 인버터형으로 잘 나와서 껐다 켰다 하는 것 보다 계속 틀어두는 것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 번 틀 때 처음에 확 낮춰서 틀었다가 온도 낮아지면 설정 온도 높여서 지속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 인버터형은 쭉 온도유지 해놓우며 켜놓는게 전기세 덜 나간다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온도 유지해놓고 긴 시간 집 비우는거 아니면 그냥 캬놓고 다녔어요

  • 껐다키는거보다 비교적 높은 온도로 계속 유지하는게 차라리 에너지 효율이 더 좋다고 들은거같습니다.

    낮은온도로 껐다가 켰다를 반복하면 에너지 소모가 심하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