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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포로리
자신있는 포로리23.02.27

대출이자는 오르고 적금이자는 내리는게 맞나요?

기준금리가정해져있는데 대출이자는 오르거나 그대로이고 적금이자는 이제내리는 추세더라고요? 이게 말이되는건가요?어째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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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대출금리 또한 인하되고 있는 것은 맞으나

    예적금금리에 비하여 대출금리가 적게 내려가는 등

    하여 정부에서 이를 조사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가 정해져 있지만 시중은행은 정부 직속은행들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이율로 장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은행은 완전경쟁시장이 아니고 제한된 시장에서 경쟁을 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현재 전체적으로 예금이나 대출금리를 내리는 추세인데 예금금리를 좀 더 가파르게 인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은행은 예대마진이 주 수입원인 만큼 은행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리를 유리한 쪽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에 인상에맞춰 예금금리를 꼭 올려야되는 일은 없니다.다만 자유시장경제체제하에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느냐 그렇지않느냐는 각은행의 결정에도 영향을미치고 그범위가 지나치면 금감원의 제재를 받게 되겠죠.담합한다는 의혹도 있지만 되도록 예금금리인상을 바로단행해서 수익성에 직결된 사항을 나쁘게 민들필요는없는것이고 예금자 입장에서는 불합리하게 느껴지실수도 있는일일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대출금리와 예금(적금) 금리는 같이 내리거나 같이 오르는 것이 이론적으로는 합당하고 맞는 방향인데요. 정부에서도 금융기관에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모두 내릴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예금금리가 먼저 내리고 이어서 대출금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기관에서 수익 확보를 위해서 시차를 두는 것도 어느 정도 있지 않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작년 12월 초를 기준으로 1년기준 '예금금리와 담보대출 고정금리'는 각각 5.2%와 7%였으며, 현재 기준으로 동일하게 '1년기준'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고정금리 담보)는 3.7%와 5.5%인 상황입니다. 즉, 동일한 기준의 1년을 가정한다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동일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기사를 내는 것을 보면 사실 너무 웃기고 사람들을 이렇게나 속여대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왜냐하면 언론에서는 예금금리는 1년만기를 기준으로 하면서 대출 만기는 30년짜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준으로 하니 당연히 금리 괴리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경제의 기본도 모르는 행동으로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는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바보같이 반대로 비교를 하고 있으니 예금은 내리고 대출금리는 오르는 것처럼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은행에서 말하는 불편한 진실은 금리상승기에 대출금리는 예금금리에 비해서 더 빠르게 인상이 되는 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데, 실제 정점금리 수준의 예대마진 차이는 동일하나 속도는 대출금리가 예금금리에 비해서 1주정도 빠르게 인상이 됩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은행이 본인들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대출금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