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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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과 물가가 잠시 내려간 것은 다른가요?
경제뉴스에서 '디플레이션'과 물가가 잠시 내려가는 현상을 구분하던데, 물건 가격이 떨어지는 것 자체가 항상 디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건가요? 경제 전체에서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건 가격이 잠시 떨어지는 것과 디플레이션은 완전히 다른 현상입니다.
디플레이션이라고 부르려면 최소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물가지수가 하락해야 하고, 상품과 서비스 경제 전반의 물가가 내려가야 하며, 돈이 안 돌고 사람들이 물건을 사지 않아서 발생해야 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은 특정 품목의 가격 조정이나 유가 하락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자체로는 디플레이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물가가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물가가 잠시 내려가는 것과 디플레이션 현상과는 명확하게 다릅니다.
물가가 잠시 내려가는 것은, 특정 품목의 공급이 늘어나서 가격이 잠시 떨어지거나 둔화되는 현상이며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체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플레이션은 특정 상품 몇 개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물가가 6개월 이상 연속해서 하락해야 하며, 만성적인 수요가 부족한 현상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일시적으로 물가가 내려간 경우도 있어서 디플레이션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농산물의 풍작이나 국제유가가 안정되거나 공급망이 개선되면 일시적인 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이면서 광범위하게 하락하는 현상이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이나 특정 품목의 일시적 가격 하락은 디플레이션이 아닙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체의 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광범위한 품목에 걸쳐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핵심 조건은 지속성과 전반성이며, 유가 하락 같은 실시적, 특정 요인은 제외됩니다. 진짜 디플레이션은 수요 위축, 기업 매출 감소, 임금/고용 축소, 소비 위축의 악순환을 동반해 경제 전체를 침체시킨다는 점에서 단순 가격 하락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지못하고 오랜기간 정체하거나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며 지금까지 디플레이션이 제대로 목격된곳은 일본이외에는 없습니다
즉 일본은 코로나이후 물가가 상승하며 이제는 디플레이션이 아니지만 1990년이후 2020년까지 물가가 오르지못하고 정체하면서 소득도 오르지 않고 물가오르지 않는 현상이 왔으며 이런 현상이 디플레이션 현상이지 물가가 잠시내려갔다고 디플레이션이왔다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디플레이션이 자주 발생하였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구조적으로 물가가 하락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뉴스에서 말한 '물가가 잠시 내려갔다'는 의미는 전년도 대비 물가 상승률이 소폭 내려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플레이션이 생기게 되면 물가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물건 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사는 것보다 나중에 사는게 더 저렴하겠네'라는 생각이 강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가 크게 감소하겠죠. 기업들, 특히, 제조업 기업들의 경우, 물건이 팔리지 않고 재고가 쌓이게 되니 그만큼 생산을 줄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경기 자체가 얼어붙겠죠. 이것이 반복되면 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무섭다고 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끊임없이 침체의 구조로 빠지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