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건망증과 집중력 저하가 심한 직장인, '성인 ADHD' 의심 증상과 검사·진단 절차는?

업무 시 자잘한 실수(메일 첨부파일 누락, 약속 시간 착오)가 잦고, 중요한 일일수록 미루다가 임박해서 처리하느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단순 피로나 우울증인 줄 알았으나 최근 '성인 ADHD' 가능성을 알게 되었는데요. 건망증이나 단순 스트레스성 집중력 저하와 성인 ADHD를 구별하는 핵심 증상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에서 실시하는 종합심리검사(CAT 테스트 등) 비용과 진단 후 약물치료(콘서타 등)의 효과에 대해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ADHD와 스트레스성 집중력 저하를 구분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이러한 주의집중력 장애 및 충동조절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행동 양상이 12세 이전에 존재했는가입니다.

    ADHD는 정신적 질환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신경발달장애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과거에 이러한 병력, 부모의 증언, 생활기록부 등의 내용에서 ADHD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거나 발생하지 않았다면

    ADHD로 진단될 수 없습니다.

    CAT가 ADHD의 진단도구이지만,

    증상에 관련된 면담, 과거력 확인, 현재 증상, 기능관련 상담, 기타 정신질환 가능성에 대한 검사, 인지관련 심리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개인병원 및 대학병원 내 상담/진료/심리검사의 비용은 대부분 수가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시던지 비슷한 가격대로 면밀한 평가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ADHD는 신경발달장애로 완치의 목적보다는 '조절'의 목적으로 약물치료를 실시합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며, 주의 집중력에 감소에 대한 보조적 역할이지

    약물로서 능력의 신장 등 과도한 증상 보정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