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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이구아나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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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신혼부부 신혼집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6년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

광주에 신혼집을 구하려고 합니다.

시드는 1억이고 외벌이(자영업) 평균 600만원입니다 더 벌때는 7~800만원 정도되고,

저도 오전에만 하는 사무직이나 아르바이트 하려고 합니다.

집값은 신축 5.5억이고 대출은 보금자리론으로 실행할 생각인데,

생애첫주택대출로 80% 4.2억 정도 대출받고 부족한 부분은 부모님께 빌려 갚아나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보금자리론으로 했을 경우 3.9% 예상 / 한달 166~178만원 수준 원리금균등 40년 납)

예비남편은 본인 사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갑자기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덜컥 4억 이상을 대출 받아서 가는게 아닌 것 같다고

전세 2억 대출받고 돈 모은 후 매매하는게 낫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저도 생각은 같은데 제가 걱정되는게

추후 2~4년 뒤에 어짜피 전세 아니면 매매인데

매매를 할 경우 그 때 집 값이 더 비싸지지않을까.. 싶어서요

추가 돈이 더 들어가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큰 돈을 들여서 거의 풀대출이나 마찬가지인 대출을 안고 가는게 맞는지

무섭기도 합니다ㅠ

어떤 방향이 더 나을까요 ?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2026년 결혼을 앞두고 자산 형성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시점이시군요. 2025년 현재 광주광역시 부동산 시장 상황과 예비부부의 재무 상태를 고려하여 냉철하게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1. 재무 안정성 분석: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

    현재 가구 소득(평균 600만 원 이상) 대비 월 원리금 166~178만 원은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비율(DTI) 약 27~30% 수준입니다.

    • 긍정적 측면: 통상적으로 소득의 30% 이내를 주거비로 지출하는 것은 '안정권'에 해당합니다. 자영업 소득의 변동성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상환 가능한 구조입니다.

    • 리스크 측면: 남편분 말씀대로 자영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합니다. 하지만 전세 대출 역시 이자 비용(월 60~80만 원 예상)이 발생하며, 이는 사라지는 비용입니다. 반면 매매 대출금의 일부는 '원금 상환'이므로 강제 저축의 효과가 있습니다.

    2. 시장 전망: "2~4년 뒤 집값은?"

    광주는 최근 공급 과잉으로 부침을 겪었으나, 2026~2027년 이후 신축 입주 물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인플레이션 방어: 2025년 현재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5.5억 원인 신축이 4년 뒤에 더 저렴해질 가능성보다는,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명목 가격이 상승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전세의 함정: 전세로 살며 4년간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빠를 경우, 나중에는 더 높은 대출을 받거나 외곽으로 밀려날 위험이 있습니다.

    3. 보스의 최종 솔루션: "중간 지점을 찾으십시오"

    남편분의 공포심과 질문자님의 미래 불안을 모두 해결할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합니다.

    • 매매를 진행하되 대출 규모를 조정: 5.5억 신축 대신, 입지가 검증된 4억 중반5억 초반의 준신축(510년 차)으로 눈을 낮춰보십시오. 대출을 3억 초반대로 줄이면 남편분의 심리적 부담이 크게 낮아집니다.

    •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활용: 2025년 현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은 고정금리 혜택이 있어 금리 변동 리스크가 없습니다. 40년 만기라면 월 부담액을 조절하기에 최적입니다.

    • 부모님 차용 증빙 철저: 부모님께 빌리는 돈은 반드시 '차용증'을 작성하고 소액이라도 이자를 지급하는 통장 기록을 남겨 추후 증여세 분쟁을 방지하십시오.

    💡 보스의 실전 한마디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자산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내 집'입니다. 사업이 흔들릴 때 주거까지 불안하면 버티기 힘듭니다. 풀대출이 무섭다면 눈높이를 살짝만 낮추어 매매로 시작하십시오. 전세는 남의 집 대출 이자를 대신 갚아주는 일일 뿐입니다."

    두 분이 함께 호갱노노, 아실, 부동산지인 등 단지의 지난 5년간 가격 흐름을 확인하며 충분히 대화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건승을 빕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수치상으로는 5.5억 매수 + 4.2억 보금자리 40년 상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 분 모두 이 정도 레버리지는 무섭다고 느끼는 상황이고 남편이 자영업인 점, 향후 출산, 소득 변동 가능성을 고려하면 2~3년 전세 + 적극적인 저축 / 사업안정 -> 그 다음 매수 쪽이 더 추천할만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 상기 질문요지를 고려할 때 지릿대 효과를 이용하여 부동산을 투자할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최대한 이점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풀대출을 받는 경우 매월 이자부담이 없는지를 다시한번 신중하게 판단한 후 진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집을 못 사서 손해 볼 가능성보다,

    지금 무리해서 사서 흔들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예비남편의 불안은 틀린 게 아니라

    위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광주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처럼 2~3년 만에 폭등할 가능성은 낮아서 상승하더라도 전세 기간 동안 모은 돈과 대출 부담 감소 효과가 더 클수 있습니다

    신혼 초엔 집 크기보다 마음의 여유가 훨씬 중요할수 있으니 잘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예비신혼부부 입장에서 매매로 시작하시면 좋지만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풀대출을 이용하시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집값이 올라가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안정적으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풀대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긴다면 부부사이에도 다툼이 될 수 있는 원인과 스트레스가 되실 수 있어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